티원) 어제 페이커 편지 정말 너무 감동적이어서 누구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야외를 생각모담
멤버십이라 내용을 끌고 나올 수도 없고 주변에 티원 팬도 없고 그래서 그냥 혼자 감동 받다가 잤는데 ㅋㅋㅋㅋㅋㅋ
야외를 잊고 있었다니 내 책임이 크다.. (?
아무튼... 살면서 많은 것을 좋아하고 팬이 되었었는데...
언제나 처음부터 팬이 되기는 힘들잖아 그래서 늦덕으로 산 적도 많았는데..
늦덕은 어떤 부분에서든 약간 소외감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게 느껴지더라고
소소하게는 나는 모르는 올드비들과 쌓인 유대감에서 나오는 소소한 밈(어쩌다가 생긴 밈인지 히스토리를 알아야 웃김)이라던가..
소외감을 넘어서 속상+화까지 가는 건 뉴비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팬클럽 같은 거.. 더 이상 회원을 안 받는다던가??
반대로 내가 올드비인 입장에서는 잡은 고기라고 나한테는 신경 안 써주나 싶을 때 빈정상하고 ㅋㅋㅋㅋ
근데 페이커는 매번 팬 얘기할 때마다 꼭 오랜 팬, 새로 유입된 팬 다 챙겨줘서 너무 고맙구 감동임..
오랜 팬들은 오랜 팬대로 감동받고 새로 팬 된 사람은 그 나름으로 감동 받고..
비록 팬이 된지 오래 된 건 아니었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편지였어 ㅠㅠㅠㅠ
대상혁 건강하게 오래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