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외인 수준 가파르게 향상…짧은 이동거리·에이스 대우·쉬운 복귀→장점
(전략: 네메딱 잔류얘기 ㅠㅠ)
최근 KBO리그의 외국인 선수 수준은 가파르게 향상하고 있다. 이전에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던 선수들만 오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메이저리그 활약 경력은 거의 가지고 있고, 이를 넘어 메이저리그 붙박이로 활약하던 선수들도 KBO리그로 향하고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만 하더라도 두산 베어스가 영입한 콜 어빈, 토마스 해치, 제이크 케이브. SSG 랜더스가 새롭게 데려온 미치 화이트 등 유명한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고 있다. 이런 상황은 한국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는 것이 크다. 한국은 짧은 이동거리와 에이스 대우, 쉬운 복귀라는 장점으로 외국인 선수들을 사로잡고 있다.
짧은 이동거리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한국은 먼 원정이라고 해봐야 서울에서 부산이다. 하지만 미국 무대는 다르다. 다른 지구 팀과 붙으면 거의 다른 나라로 가는 것처럼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 메이저리그는 괜찮지만, 마이너리그는 이동도 쉽지 않아 적은 이동거리는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외국인 선수들에게 장점으로 다가온다.
에이스 대우 역시 외국인 선수들을 한국 땅으로 향하게 하는 요인이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다른 일본의 경우, 부진하면 외국인 선수를 2군에 계속 두기도 한다. 하지만 단 3명 보유인 한국의 경우 계속 쓸 수 밖에 없다. 그 때문에 선수들을 안정적으로 기용한다. 이런 상황에서 받는 에이스 대접은 선수들을 매료시킨다. 경기 외적으로도 KBO구단들이 거주 등의 부분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기에 이는 장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복귀 사례들이 나오면서 외국인 선수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다. SSG 랜더스서 활약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복귀한 메릴 켈리가 대표적이다. 켈리는 KBO리그에서 한층 성장한 뒤 월드시리즈 선발이자,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대표가 되기도 했다. 2023시즌 KBO리그를 폭격한 에릭 페디 역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활약 중이다.
이제 한국 땅은 노력 여하에 따라 외국인 선수들이 컨디션을 조절하면서도, 많은 환호를 받으며 활약할 수 있고. 또 미국 복귀도 가능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땅이 되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