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완도군, 동계전지훈련 위한 남해안벨트 MOU 체결... 2027년 완공 계획
2025 03-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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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은 지난해에 개장한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부상 및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선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야구 연습장도 금년 내에 완공하는 등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동계전지훈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허구연 총재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국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완도 군민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해남군을 방문하여 지난해 협약했던 남해안벨트 인프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야구장 조명 증설 및 기존 유스호스텔의 시설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에 해남군 명현관 군수는 "관련 시설물 개선과 증설 등을 적극 검토해, 많은 야구팀들이 사계절 내내 해남군을 방문하는 호남 제1의 야구메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