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도 났는데…야구장 정밀안전진단 실시 구단 절반뿐
08-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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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63625?sid=102
최근 5년간 야구장에서 하루 평균 1건 이상의 안전사고(파울볼, 낙상, 구조물 등)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시설보강 의무가 뒤따르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구단은 전체 10개 구단 중 절반인 5곳에 불과했다.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제출받은 ‘야구장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203건이었던 야구장 안전사고는 2022년 351건, 2023년 434건, 2024년 558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1~7월에만 3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연말이면 600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 원인별로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구단을 살펴보면, 파울볼·홈런볼 사고는 삼성 라이온즈(806건), 한화 이글스(289건), 기아 타이거즈(194건) 순이었다. 구조물 안전사고는 SSG 랜더스(15건), 한화 이글스(11건 ), KT 위즈(8건) 순이었다. 낙상사고는 한화 이글스(27건)가 가장 많았고 두산 베어스·LG 트윈스(17건), SSG 랜더스(14건)가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