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_시카고 여행 관련 정보 (공항편)
정말 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시카고) 여행 갔을 때 당황했던 사항 + 남들한테 공유하면 좋겠다 싶은 정보 정리해서 올려봐
물론 내 경험 기반이라 완전 주절주절이고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를 수 있음
0. 출발하기 전
1) 이스타 비자
미국 가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하는거 = 이스타비자(관광비자)
안 해도 입국 심사 수월한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불안해서 했음
그런데 이거 신청할 때 주의 사항!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https://esta.cbp.dhs.gov/ < 여기가 공식 사이트고
나머지는 구매 대행..? 막 그런거라 돈을 더 받아
예를들어 공식사이트에서는 5만원만 결제해도 되는데, 다른 사이트는 10만원이상.. 거의 20만원 달라하는 곳도 있음
비싼거 결제했는데 인정 안되나요?는 아니지만, 당연히 할거면 공식사이트에서 싼거로 해!!!
이건 개인적인 꿀팁인데
'이스타비자'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공식사이트만 뜸. 구글에서 검색하면 대행 사이트가 먼저 뜨니까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사이트 들어가야 됨
2) 숙소위치
숙소위치..
나는 겁이 많아서 지하철 노선이 모여있는 곳으로 했어. 고층빌딩 모여있는 지역.
근데 솔직히 거긴 숙소가 진짜 비싸. 세금 포함 상대적으로 싼 곳으로 했는데도 1인 1박 17만원이었음..
그러니까 완전 가성비 여행을 가고싶다는 사람은 남쪽 & 서쪽만 제외하고 숙소를 잡으면 됩니당
1. 비행기
1) 직항
① 항공권 가격
대한항공 기준 10월 비행기표값 200만원 나왔어. 예매는 출발 2주전에 했었음.
당연히 빨리 예매할수록 더 싸다!라고 생각했는데, 내 기억상으로 4개월전이랑 2주전이랑 가격이 비슷했고, 오히려 1~2개월전이 가장 쌌어. 그때는 직항이 180만원 정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미국 비행기는 갑자기 이전 대비 싸지는 기간이 있는데 그 때 사는걸 추천! 그 이상으론 돈이 안 떨어지더라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장거리 비행기표는 화요일출발 화요일도착< 를 해야 가장 저렴했는데 시카고도 마찬가지였음.
노선에 따라 화요일에 검색하는게 싼 경우도 있으니, 화요일 광공이 되어보는걸 추천합니다.
② 비행시간
인천->시카고 12시간
시카고->인천 15시간
다들 알겠지만 여행 가는 날은 설레거든.. 즉 잠이 잘 안와. 나는 영상을 집중해서 못 보는 스타일이라 엄청 답답했음
주변사람들 말로는 내가 눈 떠있는 시간은 식사포함 2시간이었다곤 하는데 난 그거도 힘들었어
장거리 여행 힘들어하는 사람은...! 그걸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찾아놓고 하는걸 추천해ㅠㅠ 비행기는 진짜 답답하다
③ 자리 선택
대한항공의 경우 오토체크인 할 때는 자리값을 내고, 얼리체크인 할 때는 좋은 자리(예. 맨 앞줄)이라도 돈을 따로 안 냈어!
출국편은 얼리 체크인할 때 통로 자리랑 앞자리 모두 남아있어서 되게 선택하기 편했어
그런데 한국 돌아오는편은 진짜.. 애초에 내가 예매를 너무 늦게해서 그런지 중간자리 밖에 안 남아있었음
오토체크인 때부터 중간자리만 있어서ㅠ 그냥 얼리체크인으로만 했당. 근데 장거리 비행 + 중간자리 진짜 답답해서 정말 비추야..
허리 아픈 닮이 있다면 어떻게든 통로자리를 얻어야 해
④ 짐 보내기
짐 보내기는 왜 추가했냐면! 대한항공은 서울역 도심공항에서 짐을 부칠 수 있어
물론 창구가 보딩 3시간 전에 닫히긴하는데, 서울역은 다들 알다시피 국민은행 환전소도 있고 인천공항 직통열차도 함께있어서 간 김에 모든걸 해결할 수 있어!!
무엇보다 사람이 없음. 웨이팅 이번에 처음했는데 5분 기다린듯
(*서울역 추가 편의시설: 직통열차 타러가는 길목에 복합기도 있어서 여권사본 복사, 각종 예매권 등 인쇄 가능)
도심공항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 서울역에서 출국심사도 미리 가능. 그러면 놀이공원 매직패스처럼 누구보다 빠르게 짐검사 할 수 있어
(* 1터미널은 짐검사 하러 가기 전에 그 여권 찍는 줄을 안 서도 되는데, 짐검사 줄은 서야하고 2터미널은 아예 검사하는 장소가 달라서 웨이팅이 없음)
2) 경유
경유는 내 경험 기반이 아니라 듣기만 한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항공편은 유나이티드 항공이었고, 샌프란시스코에 2시간-3시간 정도만 경유하는 노선이었어
할말이 길진 않고,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 얼리 체크인을 할 때 자리를 선택해야하는데 통로 자리는 7만원 가량(환율에 따라 상이)의 추가 금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예매해야해.
(*동일날짜 기준 대한항공 200만원, 유나이티드항공 150만원)
그런데 유나이티드가 미국 사람들이 되게 많이 예매하고, 미국 체형이 다양한 편이라 옆자리에 어떤 사람이 앉을지 알 수가 없대.
특히 이게 경유니까 한국->샌프 노선은 한국사람이 많다고해도 샌프->시카고는 실제로 미국인이 더 많았다고 함.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통로 자리를 예매하는걸 추천!
2. 시카고 공항에서
1) 입국심사
미국에 온 당신. 당연히 입국심사를 합니다.
경험자들의 말에 따르면 젊은 여성의 경우 2차 심사까지 가는 사례가 많다고 해서 마음 단단히 먹음
젊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례가 적어서.. 놀러왔다고 거짓말하고 돈 벌기 위해 오는 사람이 좀 많대
일단 비행기에서 내려서 사람들 많이 가는 곳 고대로 따라가면 입국 심사하는 곳이 보여
거긴 아예 문을 열고 닫아서 내가 심사받으러 들어가면 뒤와 소통을 못하는 구조
내가 받은 질문은 사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몇 개만 써보자면
Q1. ㅎㅇ 뭐하러 왔니
- 여행하러 왔어
Q2. 얼마정도 있니
- 나 일주일
Q3. 누구랑 왔니
- 저 뒤에 있는 사람이랑(남자였음, 난 여자, 일행은 나 포함 3명이었는데 한 명이 안보여서 거짓말함)
Q4. 저 사람이랑 2명?
- ㅇㅇ
Q5. 너 신분이 뭐야
- 학생인데
Q6. 시카고에 여행왔다고 하는데 뭐 할거야
- 나 시카고 뮤지엄 가려고
Q7. 뮤지엄만?
- 그거말고는 아직 계획이 없어. 시티패스보고 결정하려고
Q8. 현금으로 달러 얼마 챙겨왔어?
- 350불 챙겨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