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로 가자미🐟 쪄먹은 후기
생선러버 나도미( ◔ᴗ◔ )✧
생선 무지 좋아하는데 독립한 후론 혼자 어떤걸 사야하는지
기름도 너무 많이 튀는데 어떻게 구워야하는지 엄두가 안 나서
늘 집에 갈때만 생선구이를 먹었어✧(〃⌒▽⌒〃)ゞ
근데 그 얘길 들은 바닷가 큰집에서 가자미를 두마리 택배로 보내줌Σ( ºᗝ º ;)✧
일단 큰숙모의 조종에 따라 가위를 들고 야를 반으로 자르고
머리랑 지느러미도 쓱싹 자른다음 냉동실에 하나씩 비닐에 싸서 넣어놨어
(닮들은 손질된 냉동 가자미 사면 된댜)
하지만 그러고도 못 먹고 있었어ㅠ
찾아보면 레시피가 넘 복잡해서 엄두가 안 나더라고ㅜㅜ
오늘 숙모가 전화를 걸어 도미를 다시 조종해주심
아래는 내가 맛있는 가자미를 쉽게 먹은 방식이야.
1. 냉동실의 가자미를 꺼내 흐르는 물에 씻는다(미지근물)
2. 미지근한 물에 소금 1숟가락 식초 2방울을 탄다. (솔직히 대충 찹찹 넣음)
3. 가자미를 2에 넣고 15분이 지나면 해동이 돼! 진짜 ㅃㅏ르지 ₊‧✧•.˚⋆( ⸝⸝ᵒ̴̶̷ O ᵒ̴̶̷⸝⸝ )⋆˚.•✧‧₊
4. 찜기를 꺼내서 물을 붓고 한번 씻은 가자미를 올린다.
5. 소주나 맛술을 콸콸(숙모는 세숟갈정도라고해씀) 넣는다.
6. 중불에 20분 찐다
7. 끝! 먹는다
소스는 그냥 간장+식초+고춧가루로 함✧(〃⌒▽⌒〃)ゞ
레시피에 보면 맛을 내려면 생강과 쪽파와 우짜구저짜구 써있고
소스도 홍고추 청고추 레몬 어쩌구에
찌는법도 쌀뜨물 어쩌고 칼집 어쩌고 하는데 난 귀찮아서 다 생략했어!
근데 술을 듬뿍 넣고 해동할때도 식초를 넣어주니까
비린맛은 거의 안 나!
소스도 복잡한거 다 생략하고 초간장 만들어서 콕콕 찍어먹는데
찌니까 아주 보들보들하고 어지간한 국이나 찌개보다 손이 덜 가는거 같고 넘 맛있어 ₊‧✧•.˚⋆( ⸝⸝ᵒ̴̶̷ O ᵒ̴̶̷⸝⸝ )⋆˚.•✧‧₊
어떻게 마무리하지?
우리모두 하나되어
술도미찜 먹지말고
가자미찜 먹어보자✧(๑ •᷅ - •᷄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