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쏟기>로 시작한 후기
2024 01-0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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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소에도 잘 쏟는 편이라(키작녀는 팔도 짧아요) 항상 조심하는데 새해시작부터 3번이나 쏟음
1. 어제아침 전날 튀김해 먹고 남은 기름 거르던 중에 채망이 옆으로 쏟아지면서 식탁에 기름 왕창 쏟음
- 마트배달봉투 모아둔 거 있어서 기름 흡수 시켜서 버리고 닦음
(다행히 바닥에는 안 흘리고 식탁에만 흘림/마트봉투 기름흡수 짱)
2. 오늘 오전 어제 만들어 둔 귤 스무디 먹다가 건더기가 한꺼번에 쏟아짐
-식탁에 흘린건 그릇에 모아 버리고 바닥은 다행히 많이는 안 흘려서 걸레로 닦음
3. 방금 자기 전에 고운발 크림 바르려고 했는데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혀 있어서 꺼내다가 바닥으로 추락 아래에 있던 세라밴드랑 멀티탭에 크림이 튐
다른 건 닦으면 되는데 멀티탭은 버려야 하나?
이틀동안 3번 쏟은 게 나 올해는 청소 좀 열심히 하라는 신의 계신가?
조심해서 살아야겠다라고 마음가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