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전시회 북촌 어둠속의 대화 후기 (스포 될 수도 있음)
인터파크에서 이것저것 누르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검색해봐도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 스포 보지 말고 가라 그냥 너무 좋은 내용이니까 꼭 가봐라 이런 글 밖에 없어서 대체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음
난 원래 뭐든 솔플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솔플함
한 번에 최대 8명 씩 들어갈 수 있는데 시간대가 촘촘해서 티켓팅이 빡세지는 않을 듯함!
나도 티켓오픈 기다린 게 아니라 그냥 저번 주 금요일에 내가 갈 수 있는 시간 널널하게 고른 게 오늘이었어 (월화는 전시 안 함)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면 좋았다
근데 무작정 아무 내용도 안 알려줄 거지만 가보세요!!!! 할 전시는 아닌 것 같다
일단 진짜 깜깜한 어둠 속에서 진행됨 (익숙해지지 않음)
가만히 앉아만 있는 전시회는 아님 로드마스터가 이끌어주는 '체험'을 합니다
어둠속의 대화라고 해서 앉아서 대화하는 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체험을 많이 했어
그러다 보니 앞뒤 사람들이랑 신체적으로 접속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간 회차는 남자 3인팟, 커플1, 커플2, 나(혼자) 이렇게 8인 파티였읍니다..
내가 솔플한다고 주눅들고 외로워 하는 사람이 아닌디 오늘은 초큼 외로웠음..
남자 3인팟에 나 꼽사리 끼운 뭐 그런 느낌이 초반에는 좀 들었어...
물론 끝까지 그런 느낌은 아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고 재미있는 경험했다고 생각함!!
어차피 서로 얼굴도 모르고 앞으로도 누군지 알 일도 없는데 알빠임ㅋ 하면서 막 다니니까 재미있어지더라궄ㅋㅋㅋㅋ
그리고 로드마스터가 누구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음!
특히 이 전시 프로젝트가 동탄에도 있는데 동탄이랑 북촌이랑 내용이 다르댜 그래서 동탄도 가보고 싶어
하지만 다음에 갈 땐 친구든 가족이든 회사 사람이든 동닷에서 표 나눔을 하든 꼭! 누군가와 같이 갈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