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아무생각없이 티비켜놨는데 한국배우가 나오는 일드를 본 후기 (어라쓰다보니 밑에스포있음..)
일본거주 원닮 요즘 한국아이돌배우 진짜 1도모름...
일마치고 돌아와서 걍 생활소음으로 티비켜놓고 컴하는데 어느순간 한국어가 들려서 어? 하고 봤는데 되게 한국인 같이 생긴 남자가 한국어와 다소 서툰 컨셉의 일본어 대사를 하고있었다
친구한테 신기해서 얘기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라고 보라고 해서 그렇게 계속 보게됨...
근데 그냥 한국배우가 나오는게 아니라 한식도 나온다..
여주가 비빔밥을 시켰는데 안비비고 그냥 떠먹는 장면에서 분노한 나의 한국인 자아...
지지미 (찌짐=전) 도 나오고.. 라볶이... 잡채....
왜노자에게 왜 야밤에 이런 시련이....... っ◞‸◟ς
여주가 사람들 눈을 보면 상대방의 속마음이 들리는 설정인데
남자는 한국인이니까 대화는 일본어로 해도 속마음은 한국어다 = 여주가 못알아듣는다
그냥 말하는 한국어 대사는 밑에 일본어 자막이 나오는데 한국어 속마음은 여주가 못알아듣는다고 자막도 안준다..
일본인들은 다같이 못알아듣는 여주시점이 되는거임...
하지만 나는 다알아듣지롱 히히 ◔ᴗ◔
일반 일본인 시청자가 7~80퍼만 알아듣는다면
일본어 좀 하는 한국인들은 아주 막힘없이 술술 볼수있다
유학생 설정인데 엄청 해맑다..
댕댕이연하남으로 가나보다
그리고 꽤나 직진남이다
여주한테 밥먹을래요? 했다가 안먹어요 소리 들어도
밥이 좋아요 면이 좋아요? 물어보더니
카레 좋아해요? 좋아해요
볶음밥 좋아해요? 좋아해요
오므라이스 좋아해요? 좋아해요
그럼 저는? 저는 ..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어머머
안까먹으면 다음주도 봐야겠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