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 명탐정 먹빱이3꒰( ◔ᴗ◔ )꒱
나는 동닷 탐정 운영자.
서버비기부천사이면서 동닷아이돌인 1닮이와 동사로마에 놀러갔다가 검은양복을 입은 닮들의 수상한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거래장면을 살피는데 정신이 팔린 나는
다른 한명이 등뒤에서 접근하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런데.. 그 닮이 먹인 약때문에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주먹밥으로 변해 있었다.
먹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그녀석들이 알고 또 위협해오면 주변사람들까지 위험해진다.
닮박사님의 조언을 받아드려 정체를 숨기기로 한 나는
이름을 물어보는 동사로마의 질문에 얼떨결에 먹빱이라고 대답했고
검은 조직의 정보를 얻기 위해, 아버지가 동사로마닷컴을 하시는 동사로마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생략)
이렇게 해서 박사님과 함께살게 된 닮들을 포함해서 우리는 이모티콘 생활하게 되었다.
몸은 맛있어져도 머리는 그대로.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
🚪
<지난 이야기>
해영과 집집의 연쇄 호로록 사건.
범인은 유력 용의자 사댜가 아닌 쑥곰이.
사건을 또 해결한 명탐정 먹빱이에게 들어온 사건의뢰.
"어떤 사건의 해결을 원하시는 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동닷야구 감독 돌매기입니다. 선수가 실종되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실종이요? 사건 당일에 관해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 네 그러면 저희 숙소로 가시지요."
"실종된 선수는 좌완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랑이라는 동물입니다. 동닷 이사 후 첫 경기 선발로 예정되어 저와 면담을 나누고 방에 올라간 뒤 그뒤로 본 닮이 없습니다. 밤에 랑이 방에서 큰 소리가 났다는 얘기가 있어 방을 찾아갔더니 방은 엉망이고 랑이는 사라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어떤 얘기를 하셨죠?"
"사실 지난 경기에서 랑이가 1회에 쓰리런을 맞아서 울고 강판 당한 날이 있는데 그걸 랑이와 대화하다가 기억도 못 하길래 그 사실을 인지시켜 줬습니다. 충격받은 얼굴을 하고 방을 올라간게 마지막 대화였습니다."
"랑이씨 방을 살펴봐도 되겠습니까?"
'이 사건 단순한 실종사건이 아냐 증거를 찾아봐야겠어.'
랑이의 방을 보니 젖은 베개가 침대 위에 있었고 이리저리 물건들이 헝클어져 있었다.
'역시 그런 거였어. 범인은 바로...'
"감독님 이번 사건의 전말을 제가 알아냈습니다."
"혹시 랑이에게 원한을 품은 팬이 한 짓입니까?"
"아니요. 그런 사건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범인을 불러 사건의 전말을 밝히겠습니다."
(심심선수 방 앞)
🚪✊🏻✊🏻
"여기 있는 거 다 압니다. 나오시죠."
"아니 심심이는 랑이와 각별한 사이입니다. 괜한 동물 의심하지 마시죠 탐정님!!!"
"랑이씨 거기 있는 거 다 알아요. 나오시죠."
<끼익>
"ㄹ...라...랑이야!!!"
"랑이씨 왜 거기 숨어계셨죠?"
랑이는 대답이 없다.
"대답이 없으니 제가 추리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랑이씨는 이사 후 첫 동닷야구 대회에 나간다는 사실에 들떴을 겁니다. 하지만 감독과의 면담 이후 잊고 있던 쓰리런 후 강판의 기억이 되살아났을 겁니다. 방에 돌아와 침대에서 울던 당신은 내일 하루만 도망가잔 생각을 하고 납치당한 척 의도적으로 방을 어지럽혔습니다. 그리곤 애인인 심심씨를 불러 하루만 숨겨달라 부탁했죠. 이게 제가 추리한 사건의 전말입니다. 랑이씨 아니면 아니다 말해주시죠."
"흑흑 너무 무서워서 그랬어요. 또 강판 당하면 어쩌지 키티에게 4연투 시키겠지만 도저히 완투가 끼인 더블헤더는 무서웠어요."
"랑이 씨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당신의 회피로 인해 키티 씨는 4연투를 할 뻔했습니다. 그게 무서웠다면 감독에게 당당히 건의했어야 했구요. 그리고 랑이씨 우는 좌완은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여기 랑이씨의 루틴인 아이스크림 제가 챙겨왔으니 먹고 힘내서 경기 출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사건을 완벽히 해결한 나 명탐정 먹빱이 내일은 또 어떤 사건이 날 부를까?
다음날 오전
울리는 벨소리 (빱양갱 빱양갱이야🎤)
"탐정님!!@!!!!"
명탐정 먹빱이 ep.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