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계단에서 구른 후기..∧( -̥̥᷄ Θ -̥̥᷅ )∧ (긴글주의)
2024 03-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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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연차라 기분 좋게 마트를 가려고 나섰다
핸드폰으로 동닷 확인하면서 계단을 내려가다 그만..
구르는 순간 죽는구나 싶었다. 너무 아팠다. 부모님이 놀라서 얼른 병원으로 끌고 가셨다.
엑스레이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었는데 계단 하나 구른거가지고 뭔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는지 진짜 심하게 다쳐서 오신 분들은 더하겠구나.. 싶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진 않았고 링거 맞으면서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셨다. 내가 감기걸렸을때도 링거 맞은적이 없는데.. 이런식으로 경험해볼 줄 상상도 못했다ㅠㅠ 근데 주사실 간호사?분들.. 바쁘신건 알지만 불친절해요..힝구..ㅠ
물리치료실에 갔다. 얼굴 마사지기처럼 차가운 물체가 다리에 올라오는데 차가워죽는줄 알았다. 물리치료사님이 자기도 구른적 있다고 주마등이 스쳐지나갔다고 하시는데 너무 공감돼서 좀 웃겼다ㅋㅋ큐ㅠㅠㅠ
다시 주사실에 와서 누워서 남은 링거 맞고 있는데 이게 지금 꿈인건가 싶다ㅠㅠ
결론 : 걸어가면서 핸드폰 하지마세요 .・゚゚・(ꩀ Θ 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