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일본가정식 킨토 후기
우취도 되었고 배가 애매하게 고팠던 째심심
인천 주민도 아니고 인천 출신도 아니고 인천과 관련된 것이라곤 택한 팀 밖에 없기에 쓱카테에 도움 요청을 올렸고!

(추천해준 심심이 고마어૮₍ ෆ˙ᵕ˙ෆ ₎ა)
어차피 10분 정도 걷는건 오히려 좋은 나에게 메뉴, 거리조건 다 완벽해서 킨토로 향하게 되었다.
메뉴를 쭉 봤는데 양배추 샐러드를 안먹는 편이라 일부러 없는 메뉴를 고르다보니 가츠도지 정식을 메인으로, 후식은 후기에서 눈에 들어온 푸딩으로 주문했어!

우선 카츠도지 정식! 가츠도지는 간장국물에 끓인 돈까스로 가츠돈 같은 느낌이었어! 딱 정석 가츠돈 느낌?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고, 부드러웠어! 그리고 따뜻한 미소된장국은 추워진 몸까지 녹여주는 느낌₊‧✩•.˚⋆૮₍⸝⸝ᵒ̴̶̷ Ⱉ ᵒ̴̶̷⸝⸝₎ა ⋆˚.•✩‧₊
하지만 이 정식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반찬들이었어.
나는 메인에만 집중하고 국, 반찬은 안먹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반찬이 맛있고 특색있어서 다 비웠거든૮₍◔ᴥ◔₎ა
먼저 맨 오른쪽의 초절임 무 같이 생긴거는 입에 넣자마자 유자향이 확 퍼져서 입 안이 깔끔해지는 맛이었고,
연두부 같은 경우는 짭쪼름함과 가츠오부시 풍미가 먼저 퍼지고 뒤에 고소한 참깨향이 퍼지더라고!
그래서 싹 다 비웠어૮₍◔ᴥ◔₎ა...
내 양이 적은 편이 아니었다면 연두부는 더 시킬 수 있었을지도! 진짜 취향이었어!
그렇게 다 먹고 후식 푸딩이 등장했는데,

부들부들파가 아닌 탱글하고 시럽이 쌉싸름한, 추억 속의 푸딩을 제대로 재현한 맛이라 진짜 끝까지 행복해따૮₍◞❤️ꈍ ᴥꈍ ₎ა◞❤️
맛있는 것을 먹으면 리듬타면서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리듬탔슈
혼밥하기도 분위기가 진짜 좋고 편안해서 (혼밥석이 있어!) 정말 좋았다.
먹고 나오면서 정말 맛있었다고 인사하고 나왔어!
우선 이건 내 주관적인 입맛에 맞춰서 작성된 후기고, 다시 한 번 좋은 가게 소개시켜준 심심이 고마워!
정식 먹으면서부터 후기 쓰고 싶어서 얼마나 안절부절이었는지 몰라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