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전에 써보려고하는 서인국 팬미팅 <heart cream> 후기 (개스압)
나는 케이윌 뮤직비디오로
서인국 관심 생겨서 팬미팅을 예매하게되었고
원래는 서인국 나온 드라마도 한편도 안본 (응칠도 안봄) 사람이었음
팬미팅이랑 별개로 필모는 내가 보고싶어서
멸망, 38 다보고 고처왕 보는 중에 팬미팅이 다가와서 갔음 ㅎㅎ
사실 2시 7시 공연 있었는데
올스타 날이어서 2시꺼 상큼하게 보고
집에와서 올스타 보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더보기
정신을 차려보니 현장예매로 하느님석 잡아서
7시공연에도 내가 앉아있더라 ㅎㅎ
2시공연은 측면 발코니석 같은데서 봤는데
어쨌든 7시공연은 정면이라 각각 다른 시야라 좋았오
그리고 일단 느꼈던건 돈아낀 느낌이 하나도 안들더라
팬미팅인데 영상 제작도 빡세게하고
(내가 그간 소규모 팬미팅만 가서 그런걸수도 있음)
팬미팅인데 응급의료인력 상주하는것도 나는 처음봤음
선물도 뭘 그렇게 많이주는지.. 팬미팅에서 아이패드랑 아이팟인가 그거주는거 첨봤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단 공연시간을 무슨 세시간 반을 하더라
이것도 엄청 줄인거래 구성을 ㅋㅋㅋㅋㅋ
2회를 다봤더니 내 체력이 달려서 집에올때 ㄹㅇ 구역질하면서옴
끝이안나 앵콜을 계속해..
앵콜로 뮤지컬 넘버를 몇개 했는데 그게 미칠듯이 좋더라 ㅋㅋ
서인국 뮤지컬하면 한번쯤 가보고싶음
(지킬하면 땡빚을 내서라도 갈거임)
솔직히 안재현 오는건 전혀 생각 안했고 케이윌 정도는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2시공연에 케이윌와서 이런저런 비하인드 얘기해주고
라이브는 기대도 안했는데 뒤에 뮤비틀고
내어이없어 라이브 해줘서 진짜 개이득인 기분이었어 ㅋㅋㅋㅋ
월드게이 관련 둘이 얘기해준 비하인드
- 이러지마 제발 찍을때 처음에 감독님이 반전을 얘기를 안해줘서 내가 생각했을때 극중 재현은 친한 친구니까 그 미움과 질투를 다솜에게 츤데레처럼 풀어보려고했다 (서인국)
- 내어이없어 뮤비에서 원래 키스 시도 같은 것은 전혀 계획된게 없었는데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거다. 둘이 완전 키스할 준비를 해 왔더라. 형 저 영화 뭐도 봤고요 뭐도 봤고요 저 오늘 완전 사랑합니다 진짜. (케이윌이 이렇게 말하는데 서인국이 옆에서 민망한지 완전 웃음)
- 지금와서 3편이 없다고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인 것 같고요. 2편 준비할때도 이미 독이든 성배라고 생각했는데 그 왕관의 무게가 더 무거워진 것 같지만 재미있게 기획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기 때문에 또 한번 재미있게 기획을 해보려고 합니다 (케이윌)
- 마지막에 나오는 보고싶었어 대사는 원래 다락방에서 통화할때 했던 대사이다.. (서인국)
그러고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 이 대사를 재현아, 너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 이렇게 이름 붙여서 한번 더 해줌. 현장에 재현이란 이름 가진 팬 있으면 진짜 안아줄텐데 대신 민증 확인한다고 농담함 ㅋㅋㅋㅋ
- 질문하는 포스트잇 코너에서 어떤 팬이 내어이없어 뮤비속 서인국도 결혼을 했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고 자기도 궁금하지만 서인국 본체는 자기가 생각했을땐 안했을거같다고 답함. (근데 나도 그랬을거같음)
뮤비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거? 후기로 쓸만한건 이정도이고
아무튼 배우들이 정말 둘다 진지하게 멜로로 임해서 그렇게 멋진 작품이 나왔구나 싶어서 감동이었어.
케이윌이랑 브로맨스 게임하는데
야 이건 재현이랑 해야되는게임아니냐??? 이래서 완전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코너 얘길 아예 안한거같더라고 ㅋㅋㅋㅋㅋ 좀 많이 빌어야할거같더라 ㅋㅋㅋㅋㅋㅋ
근데 2부에는 게스트로 마술사 최현우씨가 나왔거든
ㄴㅇ0ㅇㄱ 심지어 초면이래 휀걸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어 ㅋㅋ
최현우가 마술을 2가지나 보여줬는데 나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음
닮들도 매직스타 그거 좋아하잖아 그래서 닮들이랑 그 최현우 무대를 ㅋㅋ 닮들한테도 보여주고 달글로 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서인국한테 미리 종이를 쥐어서 무대쪽으로 안보이게하고
팬하나를 무대위로 올려서
숫자를 부르게했나..? 암튼 그걸 더하고빼고..?
그 팬 폰의 계산기로 뭐 계산을 막 했음
(그 팬의 폰 배경이 다른 아이돌 사진이었다고해서 그거때매 웃느라 정확하게 기억이안남)
근데 결론적으로
그 계산 결과=서인국이 들고있던 종이에 써있던거=2407060849
뭐 이런숫자가 나왔는데 (자릿수 안정확할 수 있음)
그 순간에 갑자기 관객들한테 폰을 보라는거야
근데 24년 7월 6일 8시 49분 이었음 정확하게 그 순간 시간이...
아니 공연 하다보면 딜레이도 되고하는데 그 시간 분까지 어케 맞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ㄴㅇ0ㅇㄱ 일케됨
그리고 또 놀란가슴 진정되기도 전에 또 뭐 마술하는데
어떤 상자를 팬들 잘 보이게 1열 앞에 놔두고
팬들이랑 다같이 여행을 갈거라면서
원반을 객석으로 던짐
그 원반 받은 사람한테 다같이 여행 어디로가고싶냐
하면서 랜덤하게 나라, 시간, 색깔 등등 이런거 말해보라고 하는데
다 끝나고 그 상자 여니까 종이 하나 나오는데 그 접힌 종이 펼치니까 그 팬이 말한 내용 정확하게 다쓰여있어서 심지어 빨간색은 빨간색으로 쓰여있음 ㅋㅋㅋㅋㅋㅋ 아니 실시간으로 저걸 어케....?
하면서 ㄴㅇ0ㅇㄱ 너무 놀람 서인국도 놀람 거기있는 사람 다놀람
진짜 팬미팅 티켓값으로
연기 노래 마술 케이윌라이브 각종 유행하는 챌린지 다양하게 다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 맞다 차기작 얘기하면서
로맨스 할때가 됐다 뭐 이런 얘기하는데
엠씨가 그래요 이제는 월드게이를 좀 탈피할? 벗어날때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월게로 입덕한 나는 조금 속상할뻔.. 했는데
본체가 근데 재현이랑 멜로하게되는건 아닐까욯ㅎㅎㅎ (웃음) 이렇게 농담식으로 유들하게 잘 넘어가줘서 그것도 감동이었음
암튼 팬들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지더라
쓰다보니 한도끝도 없는데 난 뮤비속 서인국 캐릭터에 반해서 찾아보게 된거지만 현실 서인국이란 사람도 참 멋지다고 느껴졌어
담달에 케이윌 팬미팅하는데 그것도 갈까 고민중이야 🤔
하필 집이랑 멀지않은 곳에서하더라고
마무리는 사진 한장으로 할까..

긴긴 후기를 봐줘서 고마어
내가 기록같은걸 잘 안하는 사람인데
어제는 넘 좋았어서 어케든 남기고 싶었어
그리고 오늘 올스타 복습하려니 봐야할게 너무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쉬는시간에 올스타보면서 온에어도 달리고했는뎈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