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DECK OLED (스팀덱 올레드) 512GB 사용 후기
(안 읽어도 되는 도입부)
(스팀덱 성능이 궁금하면 2장부터 읽으시오)
1장 충동구매
얼마 전에 스팀 첫 입문하고 게임을 몇 개 사긴 했는데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게 좀 부담스러워서
들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UMPC를 사기로 했어 ( ◕ ө ◕ )
로갈리나 이것저것 많이 고민해봤는데
스팀 게임 위주로 할 거면 결국 스팀덱이 제일 낫다고 해서 스팀덱으로 결정했지!
스팀덱 중에서도 일반 LCD 모델(일명 구팀덱)이냐..
OLED 512냐 OLED 1TB냐 고민하다가
가격대가 별 차이가 안 나서 1TB를 사려고 했..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4~12일 걸린다고 해서
오프라인 판매처를 찾아봤는데 동네 일렉트로마트에서 취급하더라구
전화해보니 512 모델만 있다고 하길래 그냥 512로 구입하기로 하고 ㄱㄱ
일렉트로마트 앞에 실제로 만져볼 수 있게 장치가 되어 있어서 조금 만져봤는데 화면도 부드럽고 할만해 보여서 즉시 구입 ㄱㄱ
2장 구매 후 알게 된 것
나는 닌텐도 스위치 정도 크기를 생각했는데 기기 자체는 그것보다 조금 더 커 무겁기도 더 무겁고 ㅇㅇ
생각보다 박스가 엄청 커서 품에 안고 택시 타고 집에 왔음;
왜 이렇게 박스가 크지? 했는데 보호 가방이 ㄹㅇㄹㅇㄹㅇ 큼... 닌텐도 스위치랑 나란히 두면 거의 1.5배? 2배? 정도 되는 거 같아.
사무실이라 비교샷은 못 찍음!
크기는 사진 참고해줘 일반적인 카드 사이즈랑 까까 사이즈...

손잡이?가 2개임 위에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거랑
신축성 있고 캐리어 같은 곳이 끼울 수 있을 듯한 후면 밴드

내부는 딱 저 모양에 맞게 홈이랑 파져있어서 반대로 넣거나 할 수 없슈

닌텐도 스위치랑 ABXY 키가 반대라서 좀 헷갈림. 스위치랑 똑같은 모드로 바꾸는 설정이 있긴 해!!
마이크로 SD카드 삽입이 되길래 1TB 짜리 사서 끼워줌
용량 큰 게임은 이쪽으로 깔아놨어
오른쪽 아래 정사각형 모양은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저걸로 게임 시점 전환하거나 할 수 있어
그리고 내가 비행기 탈 일이 있었는데 이게 너무 크고 무거워가지고...
잘 고정해주니까 이거 비행기 화물로 부쳐도 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지만
여기에도 배터리가 있겠지? 싶어서 들고 기내로 ㄱㄱ
근데 직원들이 가방 검사 수기로 한다고 만져볼 때마다 이거 노트북 들어 있는 거 아니냐고 입국할 때 출국할 때 매번 물어봤음
그 정도로 좀 크고 무거워서 보부상 스타일 아니면 들고 다니면서 하기 좀 부담스러울거여 ㅋㅋㅋㅋ
실제로 집에서 거치용으로만 쓰는 사람들도 많은 듯!
나는 스팀덱으로 특별히 이 게임을 하고 싶어! 라기 보다는
그냥 전반적으로 이것저것 하고 싶었는데
구매한 뒤에 보니까 STEAM DECK 호환성 이라는 항목이 있었어

기기에서는 DECK 완벽 호환 이런 식으로 sorting 해서 바로 볼 수 있는데
저 존재를 알고 나서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홈피에도 이미 그렇게 볼 수 있는 옵션이 있었슈

그리고 상세 페이지 들어가면 플레이 가능 여부를 미리 알 수 있음!
완벽 호환되는 게임이 있고 일부 호환 되는 게임이 있고
전혀 호환이 안 되는 게임이 있고
신작으로 출시된 게임은 아직 이게 호환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안 되는 게임이 있음

호환성 부분 클릭하면 이런 식으로 게임 할 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으니까
본인이 주로 하는 게임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해
나처럼 무턱대고 사지 말고... (◔ ө ◔)੭
내가 구매한 게임 기준
호환 불가: 삼국지13
완벽 호환: 디비휴, 딜러스라이프2
일부 호환: 팰월드
호환 여부 미확인: 프린세스 메이커2 리제너레이션 (근데 얼추 돌아가기는 하는데 뭔가 삐걱삐걱 불편해서 안 하고 있음 리파인으로 다시 살까 고민 중)
무선 이어폰이랑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긴 하는데,
연결 할 때마다 페어링 해줘야 해서 살짝 불편함
유선 이어폰 연결 단자가 있는 거 같은데 유선 이어폰 쓰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뒷면에 과열되지 말라고 팬 달려있어서 어디에 딱 붙여놓고 쓰기 보다는 좀 여유공간을 두고 쓰면 좋음
+) 아참 오래 하면 살짝 화면 밀리면서 버벅거리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전반적으로 잘 움직여
나는 버벅거리는 느낌 들면 끄고 닌텐도를 함.... ( ◕ ө ◕ )
++) 배터리는 되게 빨리 닳는 느낌!
근데 C타입이라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 됨!
참고로 사진에 손가락이 자꾸 찍혀있는 것은 사무실이라 급하게 사진 찍느라..
다시 찍을 겨를이 없어서.....
3장 전반적인 사용평
나는 원래 바리바리바리스타라서 들고 다니는 것에 부담이 덜하고
시간 조금 씩 남을 때 할 수 있어서 만족 중!
살짝 무겁긴 하지만 평소에 들고 다니는 가방보다는 가볍기 때문에 그냥 들고 누워서 하기도 하고 그래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