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간 머리카락 기부해온 후기 - 2
이렇게 자른 머리를 어디로 보내는지 절차는 다음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음
http://www.kwith.org/sub/02-givehair/2.php

기부증서 발급을 받으려면 가입을 해야함.
여기 없는 주의 사항은, 머리 자를 때 감고 나서 잘라서 젖은 상태인 경우가 있는데 완전히 말려서 보내야만 한대! 그리고 너무 고무줄 바로 위로 바짝 자르면 고무줄이 머리카락이 마르면서 밀리기도 해서 적어도 묶인 데서 2센티 이상은 위에서 잘라야 좋더라.
그리고 가끔 착불로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기부는 선불 택배와 등기입니다!
근데 희한하게 머리카락 숱이 적은 편은 아니라 치렁치렁 길 때는 머리 감을 때도 목도 무겁고 무게가 꽤 나갈 거 같은데 저렇게 잘라서 비닐에 상자에 다 넣어보내도 한 번도 200g도 넘은 적이 없음. 머리카락이 생각보다 가볍더라고. 자르면 감량될 줄 알았는데
그리고 머리카락은 아무것도 안 해야만 하는 거 아님. 파마, 염색했던 머리도 손상 정도가 약하면 괜찮다고 하니까 한 번쯤 파마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시도해봐!
그리고 이렇게 과정을 따라서 보내고 나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여기에서 보기로 들어가면

이렇게 기부 증서를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음(저기 한 날짜에 두 개인 건 홈피 시스템 옮기면서 저쪽에서 오류가 난 듯. 그전에는 2020년에 기부했더랬음)
직접 출력해도 되고 실물 증서를 받아보고 싶으면 제작비 2만원을 내면 케이스에 넣어서 받을 수 있으니까 뿌듯함을 직접 느껴보고 싶으면 신청할 수도 있어
너무 더워서 한 번 머리 훅 치고 싶다면! 아니면 한번쯤 스타일링을 바꿔보고 싶다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까 한 번 츄라이츄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