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함부로 자고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가 원숭이 손 기법으로 소원이 들어진 건에 관하여 (부제: 정랑이 제법 럭키랑이자나 ദ്ദി^ᶘ=⸝⸝ʚ̴̶̷̆ Ⱉ ʚ̴̶̷̆⸝⸝=ᶅ^) (부제2: 건조기 그는 신이다)
때는 오늘 오전 2시 경...
정랑이는 오늘 병원에 가야 했지만 유독 자고 싶지가 않았슈
그래서 좀 칭얼거리고 그래도 나는 얼은이니까... 메타로 야식으로 콘플레이크만 좀 먹고 자려다가 침대에 쏟는 대형사고를 치게 됩니다 아무튼 자고 싶지 않다는 소원은 이루어짐 ^ᶘ=⚆⌓⚆=ᶅ^
그렇지만 정랑이는 이불세탁을 좋아하는 편이라 늘 여벌의 침구가 있었고 (아무래도 침대에서 인생의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만큼 아늑한 침대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편)
건조기까지 돌려서 방 이불상자(옷장 이불장이 있을 만큼 큰 방이 아니어서리 ^ᶘ=〃⌒▽⌒〃=ᶅ^ゝ 임대주택 살아본 닮은 알겠지만 2평도 안 되는 작은방이라...)에 잘 넣어둔 여벌의 침구를 깔았습니다 ദ്ദി^ᶘ=⸝⸝ʚ̴̶̷̆ Ⱉ ʚ̴̶̷̆⸝⸝=ᶅ^
얼마 전에 아버지의 변덕으로 세탁기를 건조기까지 세트인 걸로 교체했는데 완전 럭키랑이자나 ^ᶘ=ෆ˙ᵕ˙ෆ=ᶅ^
다행히 침구를 워낙 겹겹이 깔고 사는 통에 (매트리스 위에 방수커버 위에 코드 안꼽아놓은 겨울 전기매트 위에 도톰한 침대패드 위에 여름용 시어서커 홑겹이불...) 우유에 피폭당한 맨 위 2장을 걷어내고 전기매트 윗부분을 닦닦하는 정도로 수습 완료!
침대패드 네 모서리에 고무줄을 직접 달아놔서 다시 까는 게 좀 까다롭긴 했지만 정랑이는 그렇게 뽀송한 침구 위에서 다시 잠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피폭당한 이불들을 세탁기에 돌리고 있습니다 건조기까지 돌리면 다시 여벌 이불이 되어 이불상자 속으로 들어가겠지 ^ᶘ=〃⌒▽⌒〃=ᶅ^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