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야구보러 간 후기(◔ Θ ◔ )੭ 240821 엘지 vs SSG
나 한양 서식 매기
우리팀 야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기도 하고 오늘 선발이 나랑 열발자국 떨어져있는 상태라
회사 근처 잠실로 마실을 나왔음 (◔ Θ ◔ )੭
출근길에 비가 너무 와서 유니폼을 안 챙긴게 쪼매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홀홀단신으로 퇴근후 잠실에 갔음

응원도구도 없어서 빵망이 할지 짝짝이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익숙한거 흔들자 해서 짝짝이를 샀음
이거 근데 손 모양이 대칭이 아니라서 흔드는데 소리가 작아서 쪼매 아쉬웠음
내 앞쪽 롯데 유니폼 입으신 분 계셨는데 그분은 우리거 흔들고 계시더라 (매기들 특 응단이 박수 치라 그러면 짝짝이 흔듬 오늘도 그랬음)
암튼 배도 고파서 이가네 떡볶이에 주먹빱(참치김치) 바리바리 포장해서 3루 응단 바로 앞 네이비로 올라갔음

쨘 떡볶이 다 먹고 주먹밥 비비는 중 한컷 다시 봐도 맛있겠다 ∧(´,,•﹃•,,`)∧
사실 성한뷘으로서 (일전에 으쓱이들한테 허락받음 둥이쟈기랑 세같살 하기로 해써) 오늘 제발 성한이 안타 하나만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간거였는데
드디어 성한이가 7회에 안타를 딱!!! 치는순간
진짜 누구보다 빠르게 내가 먼저 꺅!!!! 하고 외쳤지 뭐임
그거 알잖음 이거 안타다 싶은 그거 진짜 와..!!!
내가 오늘 오전에 친구한테 줄줄 울면서 성한이가 체력이 어쩌구 저쩌구 했는데 그 걱정이 싹 씻겨내려감
잠시만요 자랑 한번만 하고 갈게요
(ʃ૮₍ •‿• ₎აƪᵔΘᵔ*)
그리고 성하니가 출루하니까 점수가 나는거임
어찌저찌 7회에 점수 더 나자마자 바로 제이에게 부르고 8회에 연안부두 부르고
제목은 모르겠지만 아머튼 랜더스 팀응원곡 다 부르고!!
소화시킨다고 일어나서 열심히 불렀는데 소화 반쯤 된것 같음
그나저나 민수단장 파울볼 많이 아팠나봄
파울볼 날아올때마다 자기 아팠다고 계속 어필함∧( •́Θ•̀;ก)💦
와중에 3루 블루에서 글러브 가져오신 분이 파울볼 잡더니 너무 위풍당당하게 따란!!! 하고 공 보여주셔서 주변에서 박수 나옴 ㅋㅋㅋ 귀여웠음
그리고 선수 개개인 응원가도 너무 재밌었고
약간 치어리딩이 댄스나 율동보다 운동하는 각이 잡힌 그런 치어리딩이었어 올림픽 느낌나고 좋았음!
(੭⸝ᵒ̴̶̷ Θ ᵒ̴̶̷⸝)੭(੭⸝ᵒ̴̶̷ Θ ᵒ̴̶̷⸝)੭(੭⸝ᵒ̴̶̷ Θ ᵒ̴̶̷⸝)੭
그리고 경기가 너무 스겜이었어 투수전 아니랄까봐
보통 네시간 가까이 되는 경기를 보는게 익숙한 나 신매기, 집도착이 10시라는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 ◕Θ◕ )∧
무튼 도열해서 인사하구 들어가는 선수단 한컷 찍어보았음

우리팀 경기가 아니라서 더 재밌게 본 걸 수도 있겠다 싶어
틈틈히 둥이네 응원가도 따라부르면서 흥얼흥얼 진짜 야구를 즐기고 온 것 같아서 기분이가 좋음
다들 건야행야 하고 다음에도 다른팀 경기 구경 가겠음
(사실 둥이네 경기면 자주 가기는 하는데 됴디네도 가보려고 헤헤)
그럼 20000 뿅(ノノノΘछ )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