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간의 다이어트 여정 후기(아직진행중) ( ◔ᴗ◔ )✧
때는 2021년.....입사3년차+성향안맞는 사수+출퇴근시간 편도 1시간반 이상 3콤보를 받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을 시기였다
그전부터도 사실 태어날때부터 우량아였고(지금 또래에 비해 크다는 야선 주니어들 스펙보다 체중이 더 나갔음✧(´•ᴗ• ก)՞ ՞) 먹는걸 워낙 좋아해 소아비만이었던지라 평생 마름? 그게뭐죠? 하고 살아왔던 도미였음 취준할때 빼서 60.1키로 찍은 게 최소 몸무게였었지(이것도 면접복 맞는게없어서 뺀 거...)
아무튼 취준후 좀 놓았더니 조금 찌긴 했어도 한 65키로 정도로 유지하던 나에게 큰 위기가 오게되는데....그건바로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로제떡볶이( ߹ - ߹ )✧ 떡볶이랑 주먹밥 세트를 거의 매일 저녁 배달시켜먹었더니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78kg가 되어있었다( っ °、。)っ✧
그리고 살이 좀 찐 상태인건 평생 그랬으니 익숙했는데 저정도로 찌니까 몸이 여기저기 아팠다.....허리도 요추염좌가 계속 나오고 혈압관리 복부비만관리 이상지질혈증 요주의 등등 20대 중반이었는데도 건강검진 결과지가 끝이 나지 않는 것을 목격하고 심각성을 느껴 빼기로 함
살이 너무 쪄서인지 체감도 안좋아서 마음먹기는 쉬웠다(여드름폭발에 피로감이 많이들고 맨날 잠 쏟아지고....상처나면 낫는것도 오래걸리고 그랬다)
78키로에서 70키로대 초반까지 내려오는건 그냥 배달음식 끊고 밥 양 전에먹던 절반만 먹고 꼭 10분씩이라도 걸어서 혈당 낮춰주고 하는 방식으로 하니 3개월 정도만에 70키로가 되었었음. 입던옷도 좀 헐렁해지고 그때도 체중이 아직 저정도니 아무래도 아직 군살이 많았는데 단기간에 빠져서인가 다들 많이 빠졌다고 칭찬해줘서 좀 으쓱할 시기(و ◔ᴗ◔ )و✧ 안맞던 바지도 좀 들어가기는 했다
그런데 저렇게 있다가 중간에 여행다녀오느라 놓고 그냥 막 먹으며 요요가 와서 다시 74키로로 찐 이후....후회가 가득한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에는 식단을 다시 하며 68키로 정도까지 감량함✧(´•ᴗ• ก)՞ ՞
그러다 다시 마음먹은건 올해 2월.....78키로 시절보단 좋아졌지만 여전히 개선점 가득한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고 이제 진짜 빼보자 더 미룰수 없다 해서 현재까지 8키로를 빼서 60.1키로가 되었어요(취업때이후 이몸무게 첨이라 좀 신기해( ⚆ᗝ⚆ )✧) 사실 주말에 59.9를 잠시 봤는데 금방 다시 올라와서 농락당한 기분₍ ´.‸.` ₎✧ 아무튼 계속 빼고있어용
뭔가 사설이 너무길었다....아무튼 어떻게 뺐는가
1. 당제한
하루에 먹는 당류 양을 제한함. 액상과당 절대 안먹고 과자 다 끊음. 음료마셔야하면 아아메나 티백으로 나오는 티 종류만 마심 단게 너무땡기면 제로음료 먹구....아무튼 그렇게 하루에 30그램 밑으로 먹음(난 타지자취중이라 일반식 및 간편식으로만 먹어야 하는 식습관이라 생각보다 이게 무지 빡셌어) 처음엔 30그램도 빡셌는데 요즘엔 하루에 9-10그램 정도 먹는 거 같아 입맛이 심심해져서인지 햄버거 먹을때도 소스 아예 안넣고(패티간이 돼있어서 생각보다 먹을만함) 제로음료도 달게 느껴지는 지경이 됨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근데 당류는 정말 엥 이거 하나도 안단데 싶은 거에도 막 11그램 들어있어서 당제한 하게되면 아마 처음에 먹을수있는게 거의 없을 것임......근데 뱃살빠지는 데는 이게 직빵이야 나 복부에 살 집중된 타입이라 내장지방레벨이 20레벨 만점에 14였나 하는 진짜 배불뚝이였는데 지금은 7레벨 됐어 배도 많이 들어감 공복일땐 나름 납작해( ◔ᴗ◔ )✧
2. 치팅도 자주함 술도 안먹진 않음
난 이걸 평생할수있나....를 생각하며 늘 했음 막 매일 샐러드먹기 이런거 절대 평생 못한다는걸 알아서.....주중엔 열심히 지키고 주말중 하루는 먹고싶은거 먹고 술도 마심 다만 안주는 좀 신경써서 육회나 두부김치나....이런거 먹는 정도. 빵같은 디저트나 음료는 원래 안좋아해서 최대한 먹지는 않아 여기서 더 빼려면 아마 술 더 줄여야 할것 같긴 한데 뭔가 지금은 건강 수치도 많이좋아지고 군살도 내눈에 거슬리는 정돈 아니라 그냥 이대로 먹고 운동을 늘리까? 하는 생각도 함✧(〃⌒▽⌒〃)ゞ
3 식사량 무턱대고 줄이지 않기
위랑 같은 맥락으로 내가 꾸준히 할수 있는 적정선을 찾아서 실행해야 해 어차피 지킬수없는 식단을 하면 오래 못하고 요요옴 요요 자주오면 걍 먹으면 바로 찌는 몸이 되니 처음부터 욕심내지말고 차근차근 해보도록 합시다✧(๑ •᷅ - •᷄๑)و ̑̑˂ᵒ͜͡ᵏᵎ
4 탄단지 비율 신경쓰기
나는 탄단지 433 정도로 먹는데 탄수나 지방 다 못채우는 날에도 그날 먹어야 할 단백질양은 꾸역꾸역 다 먹음 그래야 근손실이 안 오더라 먹어야할 양 계산은 인바디 해서 기초대사량 알아내고 인아웃이나 팻시크릿 이런 앱에 넣으면 알아서 하루에 먹어야 할 양 계산해줘요(ෆ'ᗜ'ෆ)✧ 그렇다고 단쉐로 단백질 절반이상 채우는건 안돼!! 한 80프로 정도는 음식섭취 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쉐이크로 채우는 어디까지나 보조개념으로 사용하도록 해요
5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주의
이게 당류나 탄수 신경써야 한다는 건 아는데 지방은 생각보다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 - ߹ )✧ 하루에 정해진 총지방량 엔간하면 넘기지 말고 포화지방은 하루에 15그램 이하 콜레스테롤은 150-200mg 이하로 맞춰서 먹으세요 생각보다 건강하게 먹어서 뺐는데 검진해보면 ldl수치가 확 튀는 분들이 있는데 닭찌나 소고기 같은 동물성단백질로 단백질량을 많이 채워서 그런경우가 많아 닭가슴살도 최대한 원래 형태대로 섭취 추천(소세지 이런 형태는 가공물도 많이들어가고 장기적으로는 비추) 촉촉닭가슴살 이런거 진공포장된거 사다가 후추 좀 쳐서 먹으면 꽤 먹을 만해
그리고 단백질도 너무 동물성 말고 식물성!! 두부나 동물성 먹고싶음 생선이라거나 이런 쪽도 잘 챙겨 먹어 마트 가면 뼈 다 발라서 진공냉동포장된 애들도 많은데 이거 사다가 올리브유 발라서 에프 구워먹거나 후라이팬에 굽거나 다귀찮다!! 이러면 좀 오래걸리긴 한데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 돼(ू˃o˂ू)✧ 아무튼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도 잘 챙겨주세요
6 먹고나서 죄책감 금지
떡볶이 라면 짜장면 많이먹었더니 다음날 바로 2키로쪘어 ㅠㅠ -> 똥이랑 붓기입니다.....다음날부터 다시 식단하고 그런음식 안 먹으면 도로 다 빠져요 어차피 떡볶이짜장면곱창 이런거 평생 안먹을거 아니구....당뇨나 이런 문제가 없다면 사실 한번정도 먹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๑ •᷅ - •᷄๑)و ̑̑˂ᵒ͜͡ᵏᵎ 다음날 눈바디가 급격히 구려져서 먹은게 후회되더라도 어쩔티비 내일되면 다시 빠질거야 오늘부터 다시식단~ 하는 마음을 가집시다(و ◔ᴗ◔ )و✧ 아 저렇게 먹은 다음날 굶기 절대금지!!!! 다시 어쩔식단으로 돌아가야돼 제발 굶지마 ㅠㅠㅠㅠ 중간에 치팅도 적당히 해줘야 다시 동기부여가 돼요(건강유지해야 이런거 계속 먹고 살수있겠지 하는 마음이 든달까)
7 운동은 감량 어느정도 한 후 진행
운동은 키빼몸 한 100 정도부터 시작하는게 좋은것 같아요(و ◔ᴗ◔ )و✧ 그전에 하면 이미 몸이 너무 무거워진 상태라 발목 무릎 이런 데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 일단 식단으로 체중 최대한 털고 운동을 시작해보자 사실 다이어트는 식단 90 운동 10 정도라 생각해서.....막 운동선수급으로 운동하는 게 아니면 어차피 식단이 뒷받침돼줘야 빠집니다✧( ◔ᴗ◔ )੭
난 현재는 운동 허리문제로 재활전문 학원에서 필테만 하고 있는데 이번에 허리 ct결과 정상 떠서 유산소도 좀 해보고 싶어서 복싱 알아보는중( ◔ᴗ◔ )✧ 필테 추천해요 필테쌤이 164도미 166.7로 만들어 주심
뭔가 많았는데 글로 쓰려니 생각이 잘 안나네✧(´•ᴗ• ก)՞ ՞ 기타 질문 들어오면 그때그때 답변하는 걸로✧( ◔ᴗ◔ )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