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오 넥풀러 후기
몇달 고민했다가 5만원 할인쿠폰도 들어왔고 성과급도 들어와서 38만원에 구입함
후기가 너무 극과 극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사고나니 나름 잘 산 것 같지만 정가인 40만원 대는 좀 비싸고 30만원 초반, 20만원 중후반정도가 적정가라고 봄
나는 마사지건, 어깨에 걸고 어깨 주물러주는 마사지 기계, 누워서 마사지볼 굴려주는 기계, 폼롤러, 스파인 코렉터 등 각종 기구들이 있었는데 저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넥풀러같은 유형의 기계는 또 없었음. 찾아보니 이게 풀리오가 처음 만든건 아니고 다른 업체에서 만든걸 똑같이 만들어 3만원정도 더 싸게 파는 거 같아!
크기는 생각보다 작고 마사지 모드가 엄청난데 일단 목뼈를 늘리고 눌러주고 잡아당겨주고 견인해주는 기능들이 있고 강도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나는 마사지 압도 세게 받는 편이라 5단계로 했는데 2단계도 세다는 사람이 있더라. 승모 지압봉같은거 끼워서 승모 마사지 해주는 기능도 있는데 이건 위치 잡기가 어렵다는 리뷰가 많은 것처럼 위치 잡기 힘들어서 별 쓸모 없음... 승모는 그냥 어깨에 걸고 주무름 기능 있는 그런 마사지 기계로 하는게 나을듯?
일단 해봤을땐 안 시원한데 되게 시원함.......... 경추지압, 경추마사지, 경추견인 모드 다 15분씩 해봤는데 뒤통수부터 시작해서 뒷목의 뼈와 인대를 들어올려주고 누르고 하는데 이게 뭔가 싶다가도 이상하게 하고나면 목이 가벼워.... 뒷목이 말랑해지고 따끈해지고 졸림....
내가 목디스크가 약하게 있는 편이라 견인모드가 되게 좋았는데 목이 쭉쭉 늘어나는 느낌? 목의 가동성이 좀 늘어나는 느낌? 이기는 해 ㅋㅋㅋㅋ
근데 30만원 후반대라는 가격 뽕 뽑으려면 열심히 써야할 거 같음... 좋은건 좋은거고 비싼건 비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