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1일차 후기
원래는 화~목 혼자 료이네를 다녀오려고 했는데 급 가족여행이 되어버린 관계로 부산을 다녀오게 됐어. 올시즌 엔팍은 한번도 못 가고 시즌 끝나게 됨(つө•̩̩̩̩`)
대전에서 출발해서 부산 도착하자마자 숙소(부산역 근처)에 짐을 두고 점심 먹으러 이재모피자로 ㄱㄱ!
원래는 기차에서 엄마표 집김밥을 아점으로 먹고, 부산에서 바로 관광부터 시작 예정이었는데 김밥을 집에서 먹고 출발해가지고; 처음부터 일정이 바뀜
이재모피자 부산역점도 있지만 깡통시장도 같이 들릴 겸+이왕이면 본점 가보자 해서 본점으로 가게 됨

역시 예상대로 대기.... 12시 36분 등록시에 대기가 이랬고 2시 10분에 입장했어.
그 사이에 시장이랑 거리 돌아다니면서 가족들 옷 사고 물떡도 하나씩 먹고 잡화점에서 구경했음!
아 그리고 본점 옆에 대기 장소가 따로 있더라ㅠㅠ 우린 이거 모르고 한 20분 정도? 일찍 와서 밖에서 그냥 대기함ㅠㅠ 포장만 따로 받는 곳은 있는 걸 알았는데 대기장소가 따로 마련되어있는지를 몰랐어. 여행 전에 본점 후기 몇개 찾아보고 했는데도 웨이팅이 길다, 반대편에 포장 장소가 따로 있다 정도만 나오지 대기장소가 있단 얘기는 없더라고....

파란색이 본점, 빨간색이 테이크아웃 전용이고 메가커피 있는 건물에 대기장소가 따로 있었음ㅠㅠ 우린 이거 이미 다 먹고 나오다가 봤어( ᵕ̩̩ө ᵕ̩̩ )


1시간 반 대기 후 맞이한 피자... 우리 가족 넷 다 맛있게 먹었음. 여행 끝나고 집 돌아오면서 동생들한테 제일 맛있게 먹은 거 물어봤더니 피자가 가장 맛있었대ㅋㅋㅋ 내 입맛엔 막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치즈가 맛있긴 했고 엄마도 막 안 짜서 좋았대. 삼남매 다 탄산 처돌이인데 콜라 리필이 안 되던건 좀 아쉽ㅆ......
아 우리 나올 때 보니까 대기 120명도 넘더라....




든든히 먹고 흰여울문화마을(◞🧡ꈍөꈍ)◞🧡 바다가 너무 예뻤어
근데 날씨가 진짜;;;; 한여름 아니에요???????? 수준으로 너무 더워서..... 4명 다 더위에 지침...... 그 덕에 사진은 예쁘게 찍혔지만 ㄹㅇ 한여름이었어. 챙겨간 얼음물도 금새 녹고 다 떨어짐;; 그래도 포토스팟이라는 곳들에서 사진 다 찍었다...ㅋㅋㅋ
아래쪽 해안길(?) 다 공사중이라 못 걷고 터널 있는 쪽에서만 내려와서 사진 찍고 바다 봤어. 터널은 정말정말정말 시원했는데...... 다시 올라가는게 ㄹㅇ 헬이었음(›´ө`‹ )

땀 뻘뻘 흘리며 계단 겨우 올라와서 보이는 카페 바로 입장해서 커피 한 잔 하고


사격하러 감!!!! 흰여울에서 한 3정거장?정도 떨어진 곳인데 엄마만 빼고 다 재밌어함ㅋㅋㅋ 엄마는 재미보다 총 쏠 때마다 놀라는게 더 컸대. 가격은 종류별로 좀 다르긴 했는데 위쪽 4개가 10발에 2.5만원, 아래 첫번째 38구경은 3만?3.5?이랬고 그 옆은 4만원. 아랫줄 오른쪽 2개는 10만원대였던듯(지금은 수입이 안 된다고 하셨나 그래서 비싸다고...ㅋㅋㅋ) 나는 경찰들 사용하는 38구경으로 했음! 나는 100점 중에 97점ㅋㅋ하고 4만원짜리 한 둘째는 만발해서 뱃지 주셨어~!
처음 교육 받고+10발 다 쏘는데 한 10분 밖에 안 걸려서 인당 3만원정도가 비싸기는 한데 그래도 특이한 경험이라 여행까지 온거니까 함ㅋㅋ 직원분들 다 친절하셔서 좋았어~
두 명씩 쏠 수 있어서 동생들 먼저 쏘고 나랑 엄마는 이후에 쐈는데 대기하는 곳에서 모니터로 쏘는 모습 볼 수 있었음


그리고 동닷에 부산 횟집 물어봤을 때 매기가 알려줬던 횟집 옴! 작은시장횟집 이라는 곳인데 사실 이 날 여기를 갈지 다른데를 갈지 미정이었던 관계로 미리 예약을 안 하고 갔더니 이미 사람이 많더라고( ᵕ̩̩ө ᵕ̩̩ ) 사장님이 명절이라 횟감도 거의 없어서(배가 안 나가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우리가 택시 타고 식당 앞에서 내리는 걸 봐서 다시 돌려보낼 수가 없었다고 받아주심😭 회 종류가 도다리우럭광어 이렇게 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었어. 나는 회 초밥은 킬러인데 익힌 생선은 별로 안 좋아해. 특히 물에 빠져서 익힌 생선은.....( •́ө•̀;ก)💦 그래서 밥 먹을 때 매운탕은 그냥 국물만 떠서 먹었는데...! 아니 매운탕 옆에 저 생선구이가 너무 맛있는거야( ⚆ ө⚆ ) 가족들 다 맛있다고 함. 나는 생선구이도 사실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막 집어먹음.. 뭔 생선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나가면서 너무 맛있었다고 하면서 여쭤보니 빨간고기라는 생선이래.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음.. 나는 2박 3일 동안 먹은 것 중에 저 빨간고기가 젤 맛있었어.
추천해준 매기야 다시 한 번 고마워🧡

그렇게 맛있게 저녁 먹고 숙소로 복귀해서 여행 1일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