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3일차 후기

2일차 아침으로 먹은 수육백반!
원래는 초량불백거리 가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봤더니 일부 식당은 네이버엔 영업중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추석이라 휴무였고( ᵕ̩̩ө ᵕ̩̩ ) 그나마 문 연 곳은 24시간이긴 하나 전날 휴무였어서 아직 준비가 안 되셨다고.... 10시는 되어야 아침 식사 된다고 해서ㅠ 다음 일정상 30분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근처 돼지국밥집을 갔어. 거진 동네분들 위주로 손님 엄청 많길래 그래도 맛없진 않겠구나 안심했고~ 음식 나와서 보니 다행히 맛 괜찮았어!
다만 우리집은 원래 다들 배추김치 좋아하는데 배추김치는 우리 입맛이 아니라 다들 안 먹고;; 평소엔 잘 안 먹는 깍두기가 맛있어서 다들 깍두기만 먹음ㅋㅋㅋㅋㅋ



첫 코스로 해동용궁사 감! 정말 예쁘고 좋았어. 바다도 너무 깨끗하고 볼거리도 많고. 이것저것 체험?하는 것도 많았는데(기왓장쓰기 같은) 우린 다 안 하고ㅋㅋㅋ 동전만 몇개 던져봤는데 모두 실패함.
두가지 아쉬웠던건 너무너누너무너무 더웠던거랑.. 엄마가 무릎이 안 좋으셔서 구석구석 가보지는 못 한 거ㅠ



해동용궁사에서 나와서 한 걸어서 15분쯤 걸리는 곳으로 루지 타러 감! 당일에 예매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길래 나는 용궁사 가는 길에 공홈에서 예매했어.(현장 예매보다 공홈이 더 싸!) 코스가 크게 4개라고 해서 4번 탈 수 있는 걸로 예매했는데 타다보니까 더 타고 싶더라. 너무 재밌었어ㅜㅜ 우리 가족들 다 만족했음! 문제는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길이 정말 너무 무서웠음〣( ºөº )〣 거진 다 올라갔을 때도 영상 촬영하고 싶었는데 핸드폰 떨어트릴까봐 안 꺼냈어. 우리 올라갈 때 밑에 보니까 그물에 핸드폰 하나 떨어져있더라구.... 왼편에 롯데월드 있어가지고 기구 타는 사람들 비명소리도 들리고ㅋㅋㅋ 높이 올라가면 롯데월드가 눈에 들어왔어ㅋㅋㅋ
내가 공홈에서 예매한 티켓이 생수랑 아이스크림도 같이 주는 옵션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은 맛이 없어서.. 가족들 다 먹다가 못 먹고 버림( •́ө•̀;ก)💦
루지 타면서는 뭘 찍을 수가 없다보니 사진이 없어ㅠㅠ
원래 루지 다 타고 이동해서 밀면 먹고 다음 코스 가려고 했는데 버스 기다리고 하는데 시간을 꽤 많이 써서 맥도날드 가서 간단하게 햄버거 먹고

해변열차 타러 감!
해변열차 타는 것보다 산책로 걷는게 더 낫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날이 더워서 해변열차 끊기를 잘했다 싶었음ദ്ദി• ө •)
패키지로 해서 해변열차 여러번+캡슐 1번 탈 수 있는 옵션으로 티켓 구매해서

미포에서 송정까지 한번에 갔다가 송정에서 잠깐 해변 관람하고 다시 해변열차 타서 다릿돌 전망대에서 내려서 전망대 보고 청사포까지는 걸어감! 그리고 청사포에서 스카이캡슐 타고 미포로 돌아갔어. 후기 여러개 찾아봤는데 청사포→미포 방향으로 타는게 일몰 보기 더 좋대서 그렇게 코스를 짰어.
해변열차 7번까지 탈 수 있는 걸 2번 밖에 못 타서 살짝 아쉬웠지만 이게 최선의 코스였음ㅠ




흐릿하게 보이는 섬이 대마도래!
스카이캡슐 탄 상황에서 일몰 보고 싶어서 내가 갈 날 일몰시간을 검색햤는데 6시 25분쯤 예상이더라고. 그래서 스카이캡슐 대기 시간을 고려해서 한타임 앞인 5시 30분~6시 입장 티켓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예매를 빨리 못한 탓에 내가 조회했을 때는 이미 그 시간대는 매진이었어ㅠㅠ 현장판매분도 조금 있다고는 했는데 그걸 믿고 대책없이 가기엔 애매해서 5시~5시 30분 입장으로 끊었어. 정말 사람이 많으면 1시간씩 대기하기도 한대서 그걸 좀 믿고(?ㅋㅋ) 구매함! 현장에서 5시 20분쯤 입장했어.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아가지고 5시 45분쯤 바로 탑승을 함. 출발 때 하늘을 봤을 때는 해가 지려면 아직 멀어보여서 못 보겠거니 포기함....ㅎㅎ


↑ 이게 출발 때 모습
그런데 다행히도 중반쯤 넘어가면서부터 해가 많이 지고 해서 도착하기 전에 노을 잘 보고 내렸어(ू˃ө˂ू)

스카이캡슐 내려서 아까 낮에 못 먹은 밀면 먹으러 감٩(๑˃̵ ɞ ˂̵)و


사진 찍고 확인을 안 했더니 초점 나가리 되었지만 만두 맛있어서 한 판 더 시켜먹었어(っꈍꃪꈍς)
밀면집 바로 근처에 유명한 갈비집 있던데 거기도 사람들 대기 엄청나더라〣( ºөº )〣 너무 비싸서 나는 갈 생각이 없었지만 사람들 대기하는 거 보고 맛이 궁금해졌어
밀면 먹고 숙소 돌아와서 쉬고 3일차인 마지막날!

체크아웃 하고 낙곱새 먹었어(っꈍꃪꈍς)
2박 3일 다닌 식당중에 여기만 유일하게 내가 한 번 가본적 잇던 곳인데 그 때는 솔플이라 낙곱새 못 먹고 1가지 빠진 메뉴로 먹어서 이번엔 낙곱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 나랑 동생들은 라면 / 엄마는 우동사리가 더 좋았다함ㅎㅎ
식당에서 나와서 다음 코스로 전포 카페거리를 생각해뒀는데 날씨 이슈로 접고......
전날에 갔던 루지를 한 번 더 타러가냐 마냐 하다가 너무 멀어서....

그냥 바로 부산역 가서 집에 올라왔어ㅎㅎㅎ 마지막날은 진짜 한 게 없다. 날씨만 좀 선선했으면 더 잘 돌아다녔을텐데 아쉬워🔥ހ( っ´.‸.` 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