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케밥집 후기
https://www.dongsaroma.com/boards/1/1/4231803
동네에 생긴 케밥집 왔는데 외국인 밖에 없다고 글 쓴 닮이야.
케밥알못+맛알못 닮이라 원래 후기 쓸 생각이 없었는데 후기 써달라고 했던 닮이 있어서 우선 써봄...... 근데 퀄리티는 보장 못해ㅎㅎㅎㅎ
나는 케밥을 안 먹어봐서 다른 곳은 어떤 맛인지 모름..!
생긴 거 보고 언제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n개월만에 그저께 처음 가봤어

메뉴판! 크게 뭐 추가 안 하면 요즘 물가 대비 막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 나는 사이드를 항상 시켰지만ㅋㅋ
케밥 처음인 사람들한테는 좀 설명이 부족한 메뉴판이라고는 생각함ㅠ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키오스크에도 별다른 설명이 없음...


라바쉬케밥에 고기는 닭고기로+세트로 시켰음
닭고기케밥 6,900원+세트 업그레이드 3,500원 해서 10,800원
감자튀김에는 향신료가 좀 뿌려져서 나왔는데 쯔란인 것 같았어(아닐 수 있음)
케밥은 스파이시랑 스파이시 아닌 거 둘 중에 선택 가능했는데 스파이시 선택했는데 먹으면서 매운 느낌은 하나도 안 들었어.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스파이시 선택했을 때 넣어주는 양념을 안 넣으셨나 싶은...ㅋㅋㅋㅋㅋㅋ 그냥 기본 소스가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었어.
나는 일반적인 성인 여성보다는 잘 먹는 편이라 케밥만 시켰으면 좀 아쉬웠을 것 같고 감튀랑 탄산음료 먹어서 그런지 배불렀어,


다음날(어제) 또 가봄. 그저께랑 다른 메뉴 먹어보겠다고 어제는
라바쉬 라이스케밥(밥 들은 거)에 고기는 양고기로, 세트 아니고 사이드만 양파튀김(3,500원) 같이 시켜봤는데 어제는 좀 아쉬웠음ㅠㅠ
그저께는 맛있게 먹었는데 어제는 일단 밥이 들은 게 생각보다 식감이 별로였고... 밥 때문인지 소스 맛이 안 느껴져서 밍밍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어,
이날도 스파이시로 시켰는데 케밥 오른쪽 보면 고추지ㅋㅋ마냥 있는 소스 저게 스파이시로 시키면 들어가는 것 같았어. 근데 한국인 기준 스파이시는 아니었음ㅎㅎㅎㅎㅎ 매운맛 0
양파튀김도 바삭하긴 했는데 내가 양파튀김을 자주 안 먹어서 맛 평가는 못 하겠다ㅎ
고기를 양고기로 하니까 양고기 냄새 싫어하는 닮들은 못 먹겠다 싶었어. 나는 양꼬치나 양고기 잘 먹는 편이고 그것들 먹으면서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잘은 못 느꼈는데 이거 먹으면서는 양고기 냄새가 많이 느껴진다고 생각했거든.
이틀 가는 동안 한국인 손님으로 보이는 분은 세분 정도 밖에 못 보고 80% 이상 외국인이었다. 손님들 먹는 거 보니까 필라프도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 필라프 메뉴도 궁금해져서 다음에 가게 되면 필라프 도전해보려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