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걷기 & 피크민 플레이시 유용한 꿀템 추천(뻔함주의)

본 뚜리는 프로 걷기러다
아침에 짧으면 3km 길면 9km
저녁에 6~7.5km를 매일 걷고
사무실 출근하는 직업이 아니라
점심 사먹으러 가는 날은 또 걷는다
그날 아침에 3km밖에 안 걸었는데
너무 고칼로리를 섭취한 것 같으면
오후에 8km정도 더 걷는다(ex 수요일)
오늘도 아직 야외 + 저녁 운동 남음으로
아마 자기전엔 36000보 이상일 것이다.
물론 피크민도 열심히 한다

피크민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작동시켜야 하는데
이럴때 가장 유용한 첫번째 꿀템이
바로 터치가 되는 기모 장갑이다


실시간 뚜리의 왼손

20년에 4500원 주고 샀는데
아직도 어디 하나 터진 곳이 없다
손바닥에 붙은 미끄럼 방지 패드도 멀쩡하다
하지만 저 구매처에선 이제 팔지 않는다

터치 스웨이드 장갑 이라고 검색하면 한 트럭 나오니
마음에 드는 걸로 구매하면 된다

우측이 저 장갑이랑 좀 비슷한 것 같아서 캡쳐했는데
사실 스웨이드 터치 장갑이면
성능은 다 거기서 거기이니 아무거나 사도 된다
양 손의 엄지와 검지에 터치가 가능한 재질이 붙어있는데
뚜리의 손보다 장갑이 1cm 정도 더 길어서
그냥 터치하면 잘 안 눌린다
손가락 끝이 장갑 끝까지 닿게 쫙 당기면 된다
그래서 양 손으로 자판 치기엔 무리다
당연하지만 양 손을 다 끼면 지문인식이 안 돼서
보통은 폰을 드는 왼손만 끼고 오른손은 패딩 안에 넣어놨다가 필요할 때만 톡 톡 누른다
진짜 추운 날은 잠금이 걸리지 않게 유의하며
양손 다 착용하는데
독수리 타법으로 느리지만 자판을 칠 수는 있는 정도의 인식 성능이다
(네이버 키보드 두벌식 기준)
두번째 꿀템은 도심형 아이젠이다
동닷 닮이 알려줘서 한 번 사봤는데
어제 실 착용했다


진짜 확실히 덜 미끄럽다
본뚜리는 진짜 균형 감각이 제로고
코어 힘도 없고 발목도 약해서
미끌하면 무조건 넘어진다
눈만 오면 바닥 보고 힘 줘서 걷느라
목이랑 어깨 그리고 다리까지 아팠는데
쟤를 신으니 확실히 덜해졌다
단점은 245까진 여성용이랬는데
240인 뚜리는 착용할 때 좀 빠듯했다
편하게 남성용 살걸....
(참고를 위한 정보 신발은 스케쳐스 고워크 이지풋? 240)
그리고 구조상 당연하지만
발 뒷꿈치만 닿았을 때 미끄덩하는 건 못 막는다
마지막 세번째 꿀템은
겨울 전용이 아니라 사계절
많이 걷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많이 걸으면 물집과는 이별할 수 없다
처음 만보를 걸었을때 왕창 생겼고
적응하니 안 생기다가
2만보로 넘어가니 또 왕창
3만보로 넘어갔을 땐 진짜 심하게 오래가서
병원가서 쨌다
애가 어느정도 차올라야 째는데 그 전까지 걸을때마다 통증이 심하다
저 폼 스티커를 붙여주면 처음엔 폼 덕분에 아픔이 덜하고
폼이 다 꺼진 뒤에도 피부를 살짝 압박해줘서 고통을 줄여준다(폼 두께는 매우 얄팍하다)
무엇보다도 이 스티커의 진가는 물집을 예방할때다
엇? 조금 과하게 걸었나? 약지발가락이 이상한데? 싶은 날 바로 붙여주고 생활하면 더 커지지 않는다
손으로도 쉽게 뜯겨서 가방에도 하나 넣고 다닌다
오리지날 용도인 뒷꿈치 보호도 물론 잘 된다
참고로 물집은 결국 터져야 금방 낫는데
터트린 상태로 수영장 들어가면 물이 다시 들어가서 더 단단해진다 수영배울 땐 물집 터트리기 매우 비추한다
이 제품을 꼭 추천하는 건 아니고 요런 방식 제품이면 다 괜찮을 것 같다
난 그냥 얘가 로켓에 싸서 샀다

이건 처음 구매했을 다 주문내역인데
아래것처럼 생긴건 별로다
셀프메이드라 올리긴 뭐해서 사진은 없지만
귀도리도 추천한다
정수리랑 귀, 턱아래를 따뜻하게 해줘서
체온 유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노래나오는 귀마개도 좋지만 얘는 턱을 보호 못해줘서
진짜 추운날은 이어폰과 귀도리 조합을 이용한다
다들 방한 잘 하고걷자
건강하려고 걷는건데 감기 걸리면 안 된다 ദ്ദി(⸝⸝ʚ̴̶̷̆ ө 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