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개복수술 후기(짧음)
자궁근종 개복수술 후기가 ㄴㅇㅂ에도 ㄱㄱ에도 흔치않아서 서치걸리라고 써봄
금요일에 수술해서 수술 삼일째임
난 전날 입원했는데 관장은 안하고 제모만했어
12시간 전 금식/8시간 전 물금식
크기는 별로 안컸고(6센치 2개가 젤 큼) 자궁내막에 바로 붙어있는 혹이 있어서 개복으로 함 복강경은 봉합이 잘 안될수도 있대
전신마취로 했고 수술방이 춥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약 들어가자마자 의식을 잃었고 깨보니 추운 회복실이었어
나는 회복이 빠른 편이라서 어제 저녁에 무통주사랑 수액 뺐고 지금은 복대없이 움직일 수 있어 퇴원은 다음주 화요일 예정이라니 5박6일 입원임! 복강경이나 로봇수술(1200만원..실비필요)
통증만 얘기해보자면
수술 직후: 뒤지게 아픔 몸을 움직이기도 힘듦 모션베드로 겨우 몸 일으켜서 물 금식 해제되고 빨대로 물마심 소변줄하고있어서 누워있어야함 난 무통주사는 수술날 밤까지는 적당히 눌렀고 그 이후로 수액뗄때까진 안 누르고 들어가게 놔둠! 참고로 엉덩이 주사로 진통제도 하루 2번씩 이틀간 놔줌
수술 다음날(어제): 소변줄 뗌 복대 차고 몸 일으키고 걸을 수 있음 그렇지만 걸으면 어지럽고 아플수있음 아직까진 복대로 보조하고 밥은 미음-죽-일반식 순서로 나옴 가스나 소변은 원활한 편 기침하거나 코를 풀때 배가 아픔
오늘: 복대 풀고 움직임(난 복대하면 더 아프더라) 변비가와서 마그밀을 처방받았음 약간 감기기운이 있는거빼면 움직일만해 빨리 퇴원해서 머리감고싶다 압박스타킹은 추천해 어제부터 신고 일상생활했는데 다리가 편해짐
수술당일과 다음날까진 항생제 수액투여+자궁수축제 엉덩이주사+진통제 엉덩이 주사+철분제 처방받았고 상처 소독은 내일 할 수 있대
샤워는 실밥 푸는 외래 진료 전까지는 안된대!
비용은 개복은 건보 들어가고 내가 2인실을 써서(2인실까지 건보된다고함) 입원료 5박6일 기준 47만원정도에 이것저건 진료비하면 한 200안되게 나올 것 같아. 이건 다른사람들 후기 참고함.
입원기간 중 하혈이 있을 수 있대서 입는생리대 가져갔는데 나는 분비물이 나오진 않았어 근데 수술 후 첫 생리때는 양이 많고 덩어리혈이 나올 수 있다고함
마지막으로 여닮들은 꼭 주기적으로 검진해 나도 30대초반이고 월경통과 양도 평범하고(오히려 나이들며 줄었음) pms때 화장실 자주가는거 외엔 별 이상 없다고 생각했다가 놀랐음..ㅜㅠ 내가 지금 멀쩡히 쓰고있지만 배째는거라 아프기도아프니까 커지기전에 다들 병원 주기적으로 가자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