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갇혀버린 남주들 후기(스포 포함)
아직 외전 남겨두고 있는데 본편 다 읽었고 내 취향이었어서 바로 후기 씀
일단 이걸 처음 읽기 시작한 이유: 새로 시작한 웹툰 작화가 예뻐서 관심+동닷에 후기 올라옴+3다무함
동닷 후기에 로맨스 진도 느리다 했는데 그건 맞아 남주가 본인 마음 제대로 깨닫고 직진하는게 100화 넘어서고 첫 키스는 200화가 넘고 서로 진정으로 연인이 되는건 또 더 뒤라 그치만 워낙 할 일이 많고 은근한 썸과 남주의 플러팅이 이어져서 로맨스가 은은하게 깔려있다고 보면 됨
여기서부터는 스포 보기 싫다면 맨 아래로
이게 왜 맘에 들었냐면 남주가 어떠한 미래에서도 여주를 사랑했다는 내용이 암시가 됐거든 그 부분이 내 취향을 건드림 여주가 없는 세상에서 남주는 살아갈 이유가 없었던 거야 그래서 세상은 계속 멸망했고 여주가 살아있는 소설이 진행되는 그 현재이자 미래에서만 남주가 살아있고 세상을 구할 치료제도 개발할 수 있었어 이런 로맨스 아주 좋아(남주가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
그리고 중간에 좀 전개가 아쉬운 부분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아포칼립스 생존기임 여주 관련인 중 하나가 희생으로 죽게 되는데 그 부분은 슬펐어 ߹ - ߹
스포 없는 후기
가벼운 아포칼립스물이라고 생각하고 연애 장면 별로 없이 잔잔히 깔린 로맨스물이고 그래도 나름 삼각관계와 서브커플도 있음 남주는 여주에 미쳐있다는게 좋은 점
스토리가 맘에 들어서 웹툰이 초반 그림체 그대로 완결까지 났으면 좋겠어 ◔ᴗ◔
그럼 외전 마저 읽으러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