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바닥이라더니 3G 연속 홈런 폭발···최형우의 함박웃음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
2024 05-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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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경기 뒤 “오늘 첫 타석부터 무조건 살아나가려고 생각해서 최대한 공을 많이 봤다. 득점권 상황마다 적극적으로 타격했던 것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팀이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는 초구부터 자신감 있게 타격을 했다. 내 스윙을 해서 홈런이 나온것 같고, 연속 경기 홈런과 팀 승리에 보탬이 되어 더 기분 좋다”고 좋아했다.
바닥으로 떨어졌다던 타격감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는 “최근 타격감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상황에 맞게 타격을 하려고 매 타석 집중하고 있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것에 집중하고 있고, 찬스 상황에서는 타점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적극적인 스윙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22승(10패)째를 거두며 단독 선두 질주를 이었다.
‘대장 호랑이’ 최형우는 “현재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 이런 분위기를 시즌 끝까지 잘 유지하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오늘도 많은 팬분들께서 야구장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챔피언스필드에는 1만7402명이 2층 관중석까지 채운 채 선두 KIA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