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4 08-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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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해영이 한달반만에 1군에 복귀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오늘 경기의 큰 소득”이라고 꼽은 이 감독은 “곽도규, 장현식, 이준영, 전상현 등 다른 계투진도 자신의 몫을 다 해내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다. 한준수의 리드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이 감독은 “공격에서는 많은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1회말 2사후 최형우의 결승타가 나오면서 초반부터 리드하는 분위기에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시점에서 7회말 소크라테스의 추가타점이 나오면서 귀중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야수들의 활약도 언급하는 걸 잊지 않았다.
이날은 1만4457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이 감독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그리고 힘차게 응원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도 좋은 경기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