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사실 태어나서 달리기는 단 한번도 진 적 없어요."
05-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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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대주자나 대수비로 쓰다가 적응하는 단계가 오면 타석에도 내보내 보려고 한다. 타격에서도 맞히는 능력은 갖고 있는 것 같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타격까지 되면 쏠쏠하게 쓸 수 있는 젊은 선수다. 좌투수일 때 스타팅을 낼까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데뷔 첫 안타를 빨리 치고 싶지만, 대타를 나가고 싶거나 주전이 되고 싶은 욕심은 지금 아예 없다. 지금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 보면 언젠가 내 자리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대주자로 팀이 정말 중요한 상황일 때 도루 하나 해서 점수를 낼 수 있다면, 그게 나한테는 가장 큰 행복이고 욕심"이라고 덧붙였다.
김민규는 "사실 더그아웃에서 소리를 질러서 맨날 목이 쉰다(웃음). 내가 막내니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막내가 조용히 있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파이팅 많이 하고, 인사 잘하려고 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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