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점추 번외(남주 형) ㅅㅍ
08-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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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포

번외를 봤는데 너무 슬프다...
위밍쉬안은 란칭을 숨겨두고 어떻게든 안전하게 지키려 했던 것 같은데, 위밍쉬안의 아버지는 장만린을 시켜서 란칭의 아이를 잃게 만들었어. 심지어 란칭은 자기가 임신한 줄조차 모르고 있었잖아.. 위밍쉬안의 아이인데 정말 피도 눈물도 없다. 어떻게 자기 친손주를 그렇게 죽일 수가 있지? 결국 위밍쉬안은 급하게 전장으로 떠나고,,
그런 와중에도 란칭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돈도, 집도, 미래도 완벽하게 남겨두었지만, 정작 위밍쉬안은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사실 란칭을 차갑게 밀어내면서도 그녀를 향한 사랑은 숨길 수 없어서 잠결에도 란칭을 찾으며 이름을 불렀으면서.
위밍쉬안의 아버지는 친손주를 죽인 것뿐만 아니라 위밍쉬안까지 죽인 거나 다름없어. 그를 벼랑 끝으로 떠밀어버린 거지...
란칭은 아이도 잃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마저 잃었어 ㅠ
위밍쉬안이 사지나 다름없는 전장으로 떠나기 전에 부하를 시켜 란칭에게 전해달라 했던 마지막 말 역시 절대 진심이 아니었겠지
자신을 잊고 살아가길 바라서...
자신 때문에 그녀가 더는 슬퍼하지 않길 바라서...
그래서 그녀가 했던 말을 모질게 그대로 되돌려준 거겠지.
이제 살든 죽든, 다시는 서로 얽히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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