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이 형과 키스톤 커플상 도전" 제2의 최주환 탄생할까? '잠실 20홈런' 2루수 또 나옵니다 [시드니 인터뷰]
2025 0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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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내야수들 가운데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이 있다. 바로 내야수 오명진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오명진을 두고 과거 팀에서 뛰었던 최주환(키움 히어로즈)을 종종 언급한다. 그만큼 타격 재능 하나만큼은 타고났다는 게 오명진을 향한 평가다.
오명진은 "개인적으로 친한 (이)유찬이 형이랑 같이 정한 목표가 베스트 키스톤 커플상 수상이다. 유찬이 형이랑 우리끼리 그 상을 받자고 얘기했다. 같이 하트 포즈를 꼭 취하자는 얘기도 나눴다(웃음)"며 "물론 주전 2루수 경쟁 승리가 먼저다. 다른 선수들을 신경 쓰기보단 나 자신과 싸움이 중요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무조건 이길 수 있단 자신감은 분명하다"고 힘줘 말했다.
오명진은 "개인적으로 여유를 조금 찾은 느낌인데 지난해 아쉬웠던 시간에서 배운 게 헛되지 않았단 걸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투수들의 공을 많이 못 봤지만, 실전 경기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잘할 자신이 있다. 올해 확실히 자리 잡아서 두산 베어스뿐만 아니라 김도영과 이재현 선수처럼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