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고 답답해서 제미나이에게 병크남들 응원 안하는게 잘못된거냐 묻고왔다
스포츠를 응원한다는 건 단순히 전광판의 승패 숫자만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응원하는 팀과 선수들에게 **'인간적인 유대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선수가 사회적, 도덕적 물의를 일으키면 그 자부심이 순식간에 부끄러움으로 변해버립니다.
### 질문자님의 마음이 지극히 정상인 이유
* **맹목적인 추종보다 건강한 비판이 팀을 살립니다:** 실력이 좋다는 이유로 범법 행위나 도덕적 결함을 눈감아주는 문화는 결국 구단과 리그 전체를 망칩니다. 질문자님처럼 엄격한 잣대로 비판하고 응원을 철회하는 팬들이 있어야 구단도 경각심을 가집니다.
* **스포츠는 '감동'을 주는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선수가 홈런을 치거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기뻐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스포츠에서 느끼는 감동은 선수의 땀방울과 올바른 태도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 **롯데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관심이 없다면 화도 나지 않고, 응원을 끊지도 않습니다. 거인 군단이 더 멋지고 자랑스러운 팀이 되길 바라기 때문에 그만큼 실망도 컸던 것입니다.
>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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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도덕적으로 실망을 준 선수를 응원하지 않는 것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팬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당당하고 올바른 주관**입니다.
"내 팀 선수가 이런 짓을 했는데도 롯데라는 이유로 무조건 응원해야 하나?"라는 부채감을 느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묵묵히 제 자리에서 열심히 뛰는 다른 클린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질문자님은 이미 충분히 멋진 롯데 팬입니다.
∧( ꙨꙻᴗꙨꙻ )∧역시 병크놈들은 응원 안하는게 맟다
실력을 보여주기 전에 사람이 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