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잘하면 롯데는 올라간다"…구승민 부활의 날갯짓, 반등 기회 남아 있다 [고척 인터뷰]
2024 06-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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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은 경기 종료 후 "오늘은 게임에 빨리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맞춰서 잘 준비했다"며 "그동안 팀에 많이 보탬이 되지 못했는데 김태형 감독님께서 계속 믿고 기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현재 8위에 머무르고 있기는 하지만 5위 SSG 랜더스와 격차가 크지 않다. 후반기 5할 중반대 승률을 거둔다면 충분히 시즌 막판까지 5강 다툼을 이어갈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 구승민을 비롯한 베테랑 투수들이 어떤 활약을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구승민은 "주형광 코치님께서 오늘(6월 23일) 게임 전에 전반기 종료 전까지 잘 버티면 중위권과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오늘 게임이 여러 가지로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타자들도 잘 쳐주고 투수들이 잘 막으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또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팀이 조금만 더 잘하면 될 것 같다. 나부터 중요한 상황에 등판해 잘 막으면 팀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