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무려 13㎏ 감량' 유강남 마침내 실전 복귀→2안타+전력질주까지, 후유증 없었다
2025 02-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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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6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스프링캠프 청백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15안타를 몰아친 홈팀이 8-2로 승리를 거뒀다.
최대한 많은 선수들에게 타석 기회를 주기 위해 10번 타자까지 타석에 들어선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은 바로 유강남이었다. 이날 홈팀에서 9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유강남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유강남은 이후 안타 생산을 시작했다. 5회 말 전준우와 박승욱의 연속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김강현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불러들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6회에도 내야안타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두 타석은 각각 유격수와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중략)
스프링캠프에서 유강남은 포수 수비 훈련도 진행하는 등 점점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후배 포수들에게 "너무 안쓰럽고 미안했다"고 말한 유강남은 이제 전력에 복귀해 이들의 짐을 나눠가질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