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안풀렸으면… '데뷔 첫 5안타' 손호영 "최애인 라면도 끊었다"
2025 05-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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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경기 후 "5안타를 치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솔직히 오늘은 운이 좋았다. 마지막 타석도 전진수비였기에 안타가 될 수 있었다"고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마지막 타석에 대해선 "내야만 넘기자는 마음으로 볼도 헛스윙했는데 딱 넘어갔다.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분위기상 그럴 거 같았다. 그래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최근 등장 응원가를 교체했다. 그는 "뭐라도 하고 싶었다. '이것 때문에 안 맞나' 이런 생각 자체를 버리고 싶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꿨다. 최근에는 좋아하는 라면도 안 먹는다"며 부진 탈출을 위해 한 노력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이후 어느 시점에 팀 분위기가 바뀌었냐는 질문에 "(나)승엽이가 선두타자로 출루했을 때랑 (유)강남이 형이 희생번트를 성공했을 때다. 사실 진짜 어려운 상황이었다. 가끔은 안타보다 번트가 더 기쁠 때가 있다. (유)강남이형에게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끝으로 "이날 경기를 계기로 잘 풀리면 좋겠다. 팀이 잘하고 있는데 낙오되면 안 된다. 끝까지 뒤에서 따라갈 생각"이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https://v.daum.net/v/20250524190045835
손호영 진짜 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