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뺄 거니까 고개 숙이지마라” 2루 수비 실책한 안상현에게 믿음의 야구 보인 이숭용 감독 [백스톱]
2024 04-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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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안 뺄 거니까 고개 숙이지 마라고 했다”며 “어린 친구들 낼 때는 어느 정도 감안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신예인 고명준 안상현 조병현을 믿고 기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감독은 “5월까지 5할 승률만 유지하면서 어린 친구들이 자리를 잡아주면 우리가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미스가 나도 그걸 선참이나 다른 선수들이 만회를 해주니까 거기서 또 힘이 또 붙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SSG가 하위권에 분류된 것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이 감독은 “우리를 하위권으로 봤지만 수비나 주루만 더 견고해진다면 올시즌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린 친구들이 좀 더 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우리가 갖고 있는 퍼포먼스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가는 투수들마다 잘해주고 있다. 자신감을 더 내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