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포' 한유섬, 타율 59위의 '은밀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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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안방에서 선두 KIA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며 9회말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지난 13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내리 3연승을 내달리며 KIA의 7연승 도전을 막아낸 SSG는 이날 한화 이글스에게 4-7로 패한 3위 NC다이노스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13승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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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유섬은 21경기에서 타율 .211에 그치고 있다. 규정타석을 채운 64명의 타자들 중에서 59번째로 낮은 타율이다. 하지만 한유섬은 올해 8홈런 21타점으로 홈런 2위, 타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유섬은 16일 KIA전에서도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회 좌중간 2루타에 이어 고명준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고 9회에는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 8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던 KIA의 마무리 정해영에게 끝내기 투런홈런을 폭발했다.
올해로 프로 13년 차를 맞는 한유섬은 커리어 내내 한 번도 3할 타율을 기록한 적이 없다. 하지만 총 4번의 20홈런 시즌을 포함해 통산 181홈런 618타점 통산 장타율 .499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장타에 있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단 21경기 만에 지난해의 홈런 개수를 넘어선 한유섬이 지금 같은 장타생산과 해결사 본능을 계속 발휘한다면 SSG팬들은 한유섬의 다소 낮은 타율도 충분히 이해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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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보고 안 가져올 수가 없었슈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