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왕'이 터지니 타선 전체가 살아났다…최정의 역전 투런포, SSG 8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MD인천]
2024 05-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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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최정은 "최근 타격에서 고전해 아쉬운 마음이 컸다. 홈런 타석에서도 컨택에만 집중하고 에레디아에게 연결시켜주자는 생각 뿐이었는데, 부담 없이 돌린 스윙이 오히려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8연패 기간 최정은 7경기에 나왔는데, 4안타(1홈런) 6타점 1득점 타율 0.154 OPS 0.575로 부진했다. 그는 "타격감을 살리고자 많은 방법을 시도했는데 어제(29일) 경기 부터 좋은 느낌이 있었다. 오늘 경기 전 연습에서 컨디션이 좋았는데 경기에서 그 모습이 나오면서 내심 후련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팀이 연패에 빠졌었지만 선수들과 기죽지 않고 오히려 연패를 잊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를 치렀다. 특히 강병식 코치님이 오늘 경기 전 타자들에게 멘탈적으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코치진분들이 그동안 심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선수들이 부담 느끼지 않고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