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 때문에 올스타 불발됐던 에레디아, KBO 데뷔 첫 올스타전 출격 "팬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 에레디아는 "올스타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올스타전은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축제다. 그런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스타를 떠나서 팀이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올스타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밝은 성격을 자주 보여줘서 팬들이 나에게 투표를 해주신 것 같다“라고 올스타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작년에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올스타전에 참여하지 못했고 보지도 못했다"라며 아쉬워한 에레디아는 "이제 여기저기서 올스타전에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을 한다고 들었다. 아직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팬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한다면 하려고 한다. 투표를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올스타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에레디아는 "쿠바에서도 한 번 올스타전에 나갔고 미국에서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올스타전에 나간 적이 있다.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고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리그를 떠나서 추가적인 이벤트 경기이기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독특한 타격폼으로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레디아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타격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리고 막바지에 지금 다들 아는 타격폼으로 바꾸게 됐다. 다행히 한국에 와서 그 타격폼으로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에게 우선순위는 KBO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랜더스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우승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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