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홈런 맞고 실책해도 "괜찮아 괜찮아"...영건들 불러 다독인 이숭용 감독 "성장 자양분이다" [광주 톡톡]
2024 07-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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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자양분이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젊은 투수와 야수들의 실수와 부진을 따뜻하게 감쌌다. 실책하고 홈런을 맞고 대량실점을 했지만 모두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다독였다. 젊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는 과정의 일환이었다. 실패는 대선수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믿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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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어린 친구들이 앞으로 15년 이상 야구를 해야한다. 좋은 경험이 약이 되어야 한다. 어제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 세 투수를 불러 '지금까지 잘해주었다. 신경쓰지말라. 마운드에 올라가면 준비한 것을 믿고 자신있게 던지면 더 성장할 것이다"라고 메시지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환을 향해서도 "어제 실책했다고 빼면 성장하는데 안좋을 것 같았다. 만회해보라는 의미에서 타석에서 빼지 않았다. 어제 경기를 통해 큰 자양분을 얻었을 것이다. 1~2년차 어린선수들을 많이 기용하고 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기회주는게 맞다"며 웃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