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키운 선발 보내고 받아왔다…포텐 터진 트레이드 자원 어떻게 쓸까?
차라리 트레이드가 오원석에게도 전화위복이 되고, 새로 데리고 오는 투수는 팀에 도움이 되면서 '윈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래서 택한 선수가 김민이었다.
김재현 단장도, 이숭용 감독도 김민을 일찍부터 눈여겨보며 원했다. 김재현 단장은 지난해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있던 당시에도 직접 김민의 투구를 본 후, 트레이드를 요청했었다. 그러나 KT 구단에서 '트레이드 불가'라고 못박으면서 실패했다.
이숭용 감독도 김민 영입을 원했다. KT 단장 시절 가까이에서 보면서 선수에 대해 잘 알기도 하고, 올해 1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 김민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좌완 투수를 원했던 KT와 트레이드가 맞아 최종 성사가 됐다. 프런트와 현장 모두 만족하는 결과다.
SSG는 오원석이 트레이드 되지 않았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시작하는 쪽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원석의 투구가 데이터상으로 악화되는 측면을 보면서, 차라리 보직을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었다. 그런 와중에 트레이드가 성사되며 팀을 옮기게 됐다.
이숭용 감독은 다음 시즌 김민 활용 방안에 대해 "필승조로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발 경험도 있는 선수지만, 일단 올 시즌 1군 불펜 요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게끔 하겠다는 전략이다.
FA 협상 중인 노경은이 잔류한다면, 김민, 서진용 그리고 마무리 조병현까지 불펜의 핵심으로 기용할 수 있다. 김민은 현재 강화 퓨처스구장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올 시즌 71경기, 77⅓이닝으로 불펜 투수로는 상당히 많은 경기, 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에 피로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를 감안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16375
잘부탁드려요૮₍ ܸ𐐃ᴥ𐐃 ܸܸ ₎ა
단장감독은 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