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영원한 텍사스 레전드..2025 팬페스트서 '구단 공로상' 받는다 [춘추 MLB]
2025 0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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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18일(한국시간) 열리는 2025 팬 페스트 전야제에서 추신수에게 '마크 홀츠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마크 홀츠 공로상은 텍사스 구단이 팀에 공헌한 전직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반 그랜트 '댈러스모닝뉴스' 기자는 "추신수가 선수 은퇴 후 처음으로 텍사스 팬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빅리거 시절 추신수는 뛰어난 기량은 물론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선수였다. 2020년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텍사스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각각 1000달러(140만원)씩 지원하며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댈러스모닝뉴스와 인터뷰에서 "야구는 내게 전부다. 아내는 제가 이런 말 하는 걸 싫어하겠지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텍사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 팬 페스트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부터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펼쳐진다. 추신수는 이날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 그동안 미뤄왔던 은퇴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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