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하고 당황을" 157km K-머신 강속구에 깜짝, 프로는 이런 곳…SSG 19살 대형 신인 포수, 그래서 더 설렌다
2025 02-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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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무대와 프로 무대는 모든 게 다르다. 투수들의 공부터 차이가 있다.
그 역시 "확실히 투수 선배님들의 구위, 변화구 완성도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 라이브 피칭이나 홍백전 등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오키나와에 가서도 선배님들의 공을 받고 치며, 내가 생각했던 부분을 하나하나 맞춰나가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가장 인상 깊은 투수의 공은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의 강속구. 아직 100%의 몸이 아님에도 앤더슨은 플로리다에서 최고 구속 153km를 찍었다.
이율예는 "앤더슨 선수의 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앤더슨 선수가 던질 때 한 번 타석에 선 적이 있는데, 앤더슨 선수 공이 포수 미트에 들어오고 나서 스윙을 해 당황한 적이 있다"라고 웃으며 "확실히 프로는 구위도 다르고, 스피드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 한편으로는 빨리 1군 무대에서 뛰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그는 "오키나와 가서는 나만의 히팅 존을 완성하는데 집중하려고 한다. 수비에서도 실수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할 것이며, 많이 긴장되지만 즐기자는 마음으로 오키나와 캠프를 임하려 한다"라며 "이번에 가면 (이)지영 선배님 등 베테랑 선배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배우겠다.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1군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