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예가 있으면 형우가 달라져" SSG 포수 메기효과? 경쟁 속 싹트는 시너지…이숭용 감독은 흐뭇 [MD오키나와]
2025 02-25 16:26
조회 98댓글 1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열었다. 이숭용 감독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큰 부상 없이 잘 끌고 왔다. 선수들한테 고마운 건 훈련량이 많은데도 굉장히 즐겁게 하더라. 어린 친구들도 그랬다. 감독이 이래라저래라 할 일이 없었다. 본인들이 다 스스로 알아서 찾아서 하는 부분들이 조금씩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서 감독 입장에서는 기분 좋게 미국 캠프를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숭용 감독은 "정동윤, 김건우가 어떻게 던질지 기대된다. 이제는 준비한 걸 테스트를 해야한다. 자신감 있게 좀 했으면 좋겠다. 연습을 잘했으니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제 본인이 했던 걸 그대로 좀 할 수 있겠다. 투수들이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율예는 6회 이후 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연습경기인 만큼 지명타자 소멸 없이 조형우와 포지션을 바꾸는 형태로 진행될 전망. 이숭용 감독은 "(이)율예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왔다. 수비와 타격도 많이 성장한 게 보인다"고 했다.
일종의 메기 효과가 생겼다. 이숭용 감독은 "(이)율예가 있으면 (조)형우가 달라진다. 눈에 보인다. 두 친구들 시나지 효과가 있다. 그래서 계속 같이 붙여볼 생각"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