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붙잡고 하소연할 수도 없고…” 부활한 198홈런 베테랑, 타율 .182 부진→초대형 결승 홈런 폭발!
2025 03-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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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패 기간에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되고 연승 때는 분위기를 타서 계속 연승을 하기 마련이다”라고 말한 한유섬은 “그런데 어린 친구들은 많이 위축이 되는 것 같다. 마음먹은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까 조금 많이 작아진 모습이다. 그래서 나도 야수들을 불러모아서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 번 했다. 시즌은 길고 연패할 때도 있고 연승 할 때도 있다. 너무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어린 선수들은 힘들 때 선배 선수들에 의지를 하거나 조언을 구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제 베테랑 선수가 된 한유섬은 힘든 시간 의지할 곳을 찾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한유섬은 “아무래도 나이가 어렸을 때는 그런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좀 열려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그런 이야기를 하기는 힘든 것 같다. 후배를 붙잡고 하소연을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웃으며 “그래서 코치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또 우리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지만 뛰어나고 훌륭한 고참 형들도 많기 때문에 그런 형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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