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FF-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FF-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top250801_top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안타는 방망이를 돌려야 나온다… 고명준이 증명한 평범한 진리, SSG 공격성을 깨웠다

2025 04-24 16:12
조회 83댓글 1



흔히 말하는 타석의 질도 좋지 않았다. 콘택트가 잘 되지 않은 것은 물론, 볼카운트 승부가 잘 안 됐다. 가장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것은 타석에서의 성향이었다.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방망이를 내는 것을 주저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고명준 나름대로 볼이라고 판단한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며 루킹 삼진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왔다. 혹은 볼카운트가 더 몰려 결국은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나곤 했다.

-

이숭용 SSG 감독은 고명준에 대해 "두 자릿수 홈런, 20홈런으로 만족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30홈런을 칠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면서 "성격도 서글서글하다. 나중에 주장을 해도 잘 할 선수"라고 기대치를 높게 잡는다. 거포와 삼진은 사실 뗄 수 없는 관계다. 멀리 치려면 포인트를 앞에 두고 강하게 휘둘러야 한다. 자연히 변화구 대처나 콘택트는 어느 정도 희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고명준은 거포의 스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도 저도 아닌 삼진이나 타석이 많았던 것이다. 이는 지난해에도 자주 지적이 됐던 문제였다.

이숭용 감독은 "명준이랑 이야기를 해보니 그 전에는 자꾸 망설였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고 하다 보니 최대한 좋은 공을 치려고 하고, 공을 더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타이밍이 자연스레 뒤로 밀린 것이다. 결국 불리한 볼카운트로 이어져 힘든 승부를 해야 했다. 삼진을 더 먹더라도 시원하게 돌려 장타를 뿜어주길 바라던 구단의 기대와는 좀처럼 동떨어진 타격 양상이 나오고 있었다. 당장의 성적보다 더 큰 문제였다.

-

그랬던 고명준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4월 16일 인천 한화전이다. 이날부터 스윙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자신이 노렸던 구종이나 코스에는 망설임이 줄어든 양상이었다. 올해 유독 풀카운트 승부가 많았던 고명준이 1~4구 사이에서 적극적인 스윙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날 3안타 이후, 고명준은 완전히 다른 성향의 타자로 변했다.

4월 16일 이후 23일까지 고명준은 7경기에서 총 13안타를 쳤다. 딱 한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모두 멀티히트 게임이었다. 13안타가 나온 볼카운트가 흥미로웠다. 이중 2구 이내에 타격을 해 만들어 낸 안타가 8개로 절대 다수였다. 초구를 쳐서 만든 안타도 4개였다. 13개의 안타 중 6개가 적시타였는데 역시 3구 이내 승부가 4개였다. 망설이지 않고 원하는 공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쳤고, 그것이 점차 성공을 거둔 것이다.

그 결과 고명준의 타율은 어느덧 0.300까지 올라왔다. 지금까지는 홈런이 다소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잘 맞은 안타들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홈런은 언젠가는 따라올 이벤트였다. 결국 23일 수원 kt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장쾌한 좌월 홈런포를 만들어내며 절정을 찍었다. 안타는 어쨌든 방망이가 돌아가야 따라오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고명준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던 증명해냈다.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이를 깨달았다는 점은 올라온 타율보다도 더 중요했다.

-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들은 수많은 삼진 속에 키워졌다. 당장 고명준의 팀 선배이자 KBO리그 역대 홈런 1위 기록자인 최정도 삼진이 적지 않은 선수다. 그러나 거포들은 그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삼진을 당해도, 결국 일정 개수 이상이 홈런이 나온다면 그 허물을 충분히 덮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당장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 전광판의 타율에 신경을 써야 하는 위치임은 맞지만, 그에 매몰되면 거포는 탄생할 수 없다. 이를 알기에 그래서 구단이나 팬들도 더 오래 기다려준다. 특권은 누릴 수 있을 때 누려야 한다.

고명준뿐만 아니라 SSG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타석에서의 망설임이 많았다. 너무 잘하려고 그러다 그랬다. 하지만 선의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게 또 잔인한 프로 무대다. 오히려 그냥 눈에 들어오는 대로 치는 듯했던 23일 수원 kt전의 결과가 더 좋았다. 고명준이 먼저 힘껏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했고, 이제 나머지 선수들도 이를 따라가기 시작한다면 SSG의 타선은 점차 그 공격성을 되찾아갈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46650

명준이는 화이팅이고 어제 첫 두자리수 깼더니 타격관련해서 구단이 이렇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아아~앙 하는 기사 많이나오넼ㅋㅋㅋㅋ

AD
🇰🇷 대한독립만세 🇰🇷 광복절 기념 추천곡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한독립만세 🇰🇷 광복절 기념 추천곡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2025 04-24 16:14

    돌려라 진짜 돌려야ㅣ치지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 게시판구단 게시판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08.15 기준) 동사로마닷컴 최신 Update 내용들을 알려드립니다. (6)NEW
08-15 17:48
공지 |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
06-08 20:24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4934290
엔씨 | 잡담
내가 지금 꼬여서 그런가 벌투시켰을땐 닥치고 있다가 오늘은 나불댄거 개짜증나는데 (0)
08-16 00:33
4934289
삼성 | 잡담
앺매 고령이빼고 다 클로즈업 ㅋㅋㅋ (0)
08-16 00:33
4934288
엔씨 | 잡담
생각해보니까 4휘집이어도 어제 번트시켰네 (2)
08-16 00:32
4934287
엔씨 | 잡담
지금 타자중에 가장 문제는 블레인임 (2)
08-16 00:31
4934286
엔씨 | 잡담
현실적으로는 휘집이 입대하면 재인이가 3루로 갈것 같거든 (0)
08-16 00:30
4934285
SSG | 잡담
민수 10시에 앰프 꺼지기 전에 곤팅포차 빠르게 두 번 말아준거 재밌었음 ꉂꉂ૮₍ ᵔᗜᵔ* ₎აꉂꉂ૮₍ ᵔᗜᵔ* ₎ა (0)
08-16 00:29
4934284
엔씨 | 잡담
감독머릿속엔 이미 박민우 3번 픽스임 절대 안 땡김 (3)
08-16 00:28
4934283
삼성 | 광장
몇 번의 위기도 끝내 이겨낸 승리 직후의 모습 #애프터매치 (08.15 한화전) (0)
08-16 00:26
4934282
마당 | 잡담
┎┳┳┓ 공을 ┣╋╋┫ 네모 ┣╋╋┫ 안에 ┖┻┻┚ ٩(*`Θ´*)z 넣어 (2)
08-16 00:26
4934281
마당 | 잡담
투표합니다 (6)
08-16 00:25
4934280
마당 | 잡담
오랜만에 갤탭켰는데 (5)
08-16 00:23
4934279
마당 | 잡담
닮들은 직관갈때 걍 가고싶으면 선발이 누구건 상대팀과의 전적이 어떻건 가는 타입이야? (4)
08-16 00:22
4934278
롯데 | 잡담
원중이 초구가 볼이지만 147 나왔는데도 안타 맞는순간 바꾼다 싶더라... (0)
08-16 00:20
4934277
마당 | 잡담
분명 경기에서 이겼는데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 ∧( ´.‸.` )∧ (4)
08-16 00:18
4934276
삼성 | 잡담
와 나 무서운걸 봄 (1)
08-16 00:17
4934275
엔씨 | 잡담
아니그리고 차라리 4건우를 하든가 박박 떨어뜨리고 냅다 4휘집은..ㅋㅋㅋㅋ (2)
08-16 00:16
4934274
마당 | 잡담
ㅇㅇㄱ 아ㅋㅋㅋㅋㅋㅋㅋㅋ오디세이 짤 보는데 의상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ㅅㅍㅈㅇ (2)
08-16 00:15
4934273
마당 | 잡담
남의 집 마무리님 덕분에 눈물쏟는 여성됨 (4)
08-16 00:14
4934272
엔씨 | 잡담
어디가서 그냥 유격수 납치해오까?... (0)
08-16 00:13
4934271
삼성 | 잡담
|ᴗ◔=ᶅ^ (1)
08-16 00:09
공지NEW

(26.08.15 기준) 동사로마닷컴 최신 Update 내용들을 알려드립니다.

08-15 17:48
조회 113댓글 6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06-08 20:24
조회 2750댓글 5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9905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4642댓글 13
엔씨 | 잡담

내가 지금 꼬여서 그런가 벌투시켰을땐 닥치고 있다가 오늘은 나불댄거 개짜증나는데

08-16 00:33
조회 4댓글 0
삼성 | 잡담

앺매 고령이빼고 다 클로즈업 ㅋㅋㅋ

08-16 00:33
조회 4댓글 0
엔씨 | 잡담

생각해보니까 4휘집이어도 어제 번트시켰네

08-16 00:32
조회 12댓글 2
엔씨 | 잡담

지금 타자중에 가장 문제는 블레인임

08-16 00:31
조회 10댓글 2
엔씨 | 잡담

현실적으로는 휘집이 입대하면 재인이가 3루로 갈것 같거든

08-16 00:30
조회 10댓글 0
SSG | 잡담

민수 10시에 앰프 꺼지기 전에 곤팅포차 빠르게 두 번 말아준거 재밌었음 ꉂꉂ૮₍ ᵔᗜᵔ* ₎აꉂꉂ૮₍ ᵔᗜᵔ* ₎ა

08-16 00:29
조회 7댓글 0
엔씨 | 잡담

감독머릿속엔 이미 박민우 3번 픽스임 절대 안 땡김

08-16 00:28
조회 17댓글 3
삼성 | 광장

몇 번의 위기도 끝내 이겨낸 승리 직후의 모습 #애프터매치 (08.15 한화전)

08-16 00:26
조회 2댓글 0
마당 | 잡담

┎┳┳┓ 공을 ┣╋╋┫ 네모 ┣╋╋┫ 안에 ┖┻┻┚ ٩(*`Θ´*)z 넣어

08-16 00:26
조회 13댓글 2
마당 | 잡담

투표합니다

08-16 00:25
조회 34댓글 6
마당 | 잡담

오랜만에 갤탭켰는데

08-16 00:23
조회 23댓글 5
마당 | 잡담

닮들은 직관갈때 걍 가고싶으면 선발이 누구건 상대팀과의 전적이 어떻건 가는 타입이야?

08-16 00:22
조회 24댓글 4
롯데 | 잡담

원중이 초구가 볼이지만 147 나왔는데도 안타 맞는순간 바꾼다 싶더라...

08-16 00:20
조회 12댓글 0
마당 | 잡담

분명 경기에서 이겼는데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 ∧( ´.‸.` )∧

08-16 00:18
조회 29댓글 4
삼성 | 잡담

와 나 무서운걸 봄

08-16 00:17
조회 17댓글 1
엔씨 | 잡담

아니그리고 차라리 4건우를 하든가 박박 떨어뜨리고 냅다 4휘집은..ㅋㅋㅋㅋ

08-16 00:16
조회 15댓글 2
마당 | 잡담

ㅇㅇㄱ 아ㅋㅋㅋㅋㅋㅋㅋㅋ오디세이 짤 보는데 의상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ㅅㅍㅈㅇ

08-16 00:15
조회 15댓글 2
마당 | 잡담

남의 집 마무리님 덕분에 눈물쏟는 여성됨

08-16 00:14
조회 48댓글 4
엔씨 | 잡담

어디가서 그냥 유격수 납치해오까?...

08-16 00:13
조회 15댓글 0
삼성 | 잡담

|ᴗ◔=ᶅ^

08-16 00:09
조회 19댓글 1
글쓰기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