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의 '섬뜩한' 메시지 "면담좀 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된다" 왜?
2025 04-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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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좀 해야할 것 같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새로운 필승조 김민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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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왜 흔들린다고 볼까. 이 감독은 "좌타자와의 승부가 문제다. 좌타자를 상대로 컷패스트볼(커터)을 잘 써서 좋아진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아직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무슨 말일까.
김민은 SSG 이적 후 커터를 배웠다.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갈고닦았다. 투심패스트볼, 슬라이더 투 피치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초반에는 커터를 잘 쓰다, 점점 활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이 감독은 "본인은 불안해하는데, 나나 투수코치가 보기에는 정말 좋다. 경쟁력이 있다. 좋은 걸 갖고있는데, 안 쓰면 전으로 돌아가는 것밖에 안된다. 이러면 좌타자가 나올 때 믿고 투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 김민은 올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할7푼6리인 반면, 좌타자는 4할4푼4리까지 올라간다. 지난해에도 2할5푼5리 대 2할9푼9리로 좌타자가 높았다.
이 감독은 "김민과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 커터 활용 부분을 얘기할 것이다. 사용하게끔 해야 한다. 그래야 선수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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