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 1위' 최정이 돌아왔다!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3번+DH 선발 출전 [잠실 현장]
2025 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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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기대되기도 하고, (최)정이가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본인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나와야 하는데, 본인이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 본인과 팀 모두 힘들어지는 만큼 조심스럽다. 특히 팀의 간판 선수들은 책임감과 중압감을 안고 있어서 정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지혜롭게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정의 복귀를 반겼다.
현재 최정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뛰는 건 80%까지 괜찮다고 한다. 수비의 경우 트레이닝 파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준비하라고 했다.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리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정이는 계속 인천에서 훈련했다. 연습할 때는 부담을 느낄 것 같기도 하고 좀 예민할 수 있어서 일부러 (최정을) 피해서 다녔다"며 "이제 아프지 않으면 전 경기를 다 뛸 것이고, 두 배로 보여주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더라. 믿고 지켜볼 것이고, 잘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 한두솔, 이로운, 조병현은 휴식을 취한다. 이숭용 감독은 "(김)건우, (노)경은이 등 남은 투수들로 최대한 막을 생각이다. 앤더슨이 6이닝 이상을 소화한다는 가정 하에 다 대기시킬 것"이라며 "(세이브 상황이 되면) 경험이 많은 경은이가 나가지 않을까 싶다. 타선이 좀 터졌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