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 4명 쉬었는데...’ 1점 차 승리, 불펜 4이닝 깜짝 무실점→1위 LG 잡다…이숭용 “팀 랜더스로 선수들이 함께 이룬 값진 승리”
2025 05-0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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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전날 삼성과 경기에서 3연투를 한 불펜투수가 3명이나 있었다. 이로운, 김민, 한두솔이 3연투를 했고, 이날 휴식이었다. 마무리 조병현은 2연투를 했는데, 이날 등판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 전 이숭용 감독은 "4명은 오늘 쉰다. 노경은, 김건우가 뒤에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로 최대한 데이터 보면서 막을 생각이다. 앤더슨이 6이닝, 6이닝 이상까지 던져준다는 가정하에 대기를 시켜놓겠다. 세이브 상황에서는 경험이 많은 노경은이 맡는다"고 말했다.
신예 박시후가 6회 등판해 올라와 2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회 1사 후 김건우가 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노경은(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지며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팀 랜더스로 선수들이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다. 앤더슨이 5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줬고, (박)시후도 만원 관중 앞에서 자신감 있게 잘 던져줬다. 이어 (김)건우와 (노)경은이도 불펜이 힘든 상황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최)정이의 복귀와 첫 홈런이 팀에 결정적인 흐름을 가져다줬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원정까지 방문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