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관련 선수들+감독 코멘트
2025 05-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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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은 “최정 선배의 500홈런을 축하드린다. 말이 필요 없는 레전드와 함께 야구 하고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600홈런까지 치고 은퇴하길 바란다. 전설은 이제 시작이다. 계속해서 우리 중심타선을 지켜주길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박성한은 “최정 선배가 타석에 들어가면 기대된다. 옆에서 함께 야구 하면서 늘 소름이 듣고 평소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을 느낀다. 오늘 500홈런 달성했는데 옆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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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최지훈은 "감이 좋은 안 좋든 정이 형이 라인업에 있는 것 자체가 압박감이 있다. 사기 문제도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친 선수다. (주로 리드오프로 출전하는데 3번 타자인) 정이 형 앞에서 출루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더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는데 정이 형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포수 조형우도 "리그 최고의 타자라 든든하다"며 "상대 팀의 어떤 선수가 홈런을 쳐도 우리 팀에는 이를 갚아줄 최정 선배님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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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최정은 최정이다. 감독이지만, 같은 팀에 있다는 게 영광이다. 값진 승리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최정 홈런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그 기세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