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평균자책점 5.30→5월 ‘0점대’, ‘에이스’ 김광현이 돌아왔다 [SS시선집중]
2025 05-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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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보답하는 경기력이 5월 들어서 나오고 있다. 5월 1승2패, 평균자책점 0.95다. 평균자책점 10점대였던 4월 중순 성적과 비교해 확실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 감독은 반등 계기 중 하나로 포수 신범수를 꼽았다. 김광현은 3일 LG전서 처음 신범수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 5월 내내 신범수와 배터리를 구성 중이다.
이 감독은 “(신)범수 역할이 좀 있는 것 같다. (김)광현이도 11일 KIA전 앞두고 범수와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범수가 리드하는 걸 봤는데, 잘 맞는 것 같다.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면서 던지는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속구에도 자신감이 붙은 듯하다. 김광현은 5월 세 경기 모두 경기당 30개 이상 속구를 활용했다. 4월까지는 한 경기에 30개 넘는 속구를 던진 적이 없다. 이 감독은 “속구 스피드가 올라오면서 효과적으로 쓴다. 그러면서 변화구도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올시즌 SSG는 타격 부진에 시달린다. 타격감이 올라올 때까지 마운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김광현이 살아날 조짐을 보인다. SSG에게는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